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일본 정식 음식점 야요이 Yayoi

2018. 9. 13. 07:00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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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일본 정식 음식점 야요이  야요이(やよい軒 北谷美浜店 Yayoi)

2 Chome-2-1-6 Mihama, 北谷町 Chatan-chō, Nakagami-gun, Okinawa-ken 904-0115 일본

Mapcode: 33 526 343*88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들렀던 일본 가정식, 정식 음식점 야요이 Yayoi .  오키나와가 일본 본토와는 조금 다른 문화때문에 식문화도 좀 다른 특색이 있었죠. 마지막 날 점심에 들렀던 야요이, 스테이크는 낮부터 먹긴 그렇고, 오키나와 전통음식은 좀 물리고,  무난하고 깔끔했던 음식점 야요이 입니다

 

 

야요이는 프렌차이즈 체인점으로, 외국에도 체인이 나가 있는 음식점입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Japanese Teishoku Restaurant 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Built around steamed rice, Teishoku set meals include miso soup, a main dish, a vegetable side and pickles. Wholesome and satisfying, quick and healthy, Teishoku cuisine is comfort food designed to meet the traditional Japanese ideal of a balanced meal. ​

 

그냥 그대로 옮기면 쌀밥과 미소국, 메인 요리, 야채와 피클등이 나오는 일본 정식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 입맛에도 잘 맞더라구요

 

오키나와 아메리칸빌지내 일본 정식 야요이

 

 

 

 

 

 

위치는 아메리칸빌리지 공용주차장 건너편에서 큰길가에 있고, 주차장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차로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지도 참조)

 

 

왕복 6차선 도로 옆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 스즈키 자동차 전시장이 있어서, 밖에서 보면 좀 멀리서도 여기가 먼저 보이니, 여길 찾아가셔도 되겠구요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주차장이 넓어서 여유있게 주차했습니다

 

 

야요이

 

 

야요이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음식주문용 자판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계산을 미리 하고 들어가면 되는데, 저희는 종업원에게 양해를 하고 자리 먼저 잡고 메뉴 소개 받은뒤 계산을 했습니다.
정말 일본은 어딜가나 자판기 문화가 보편화 된 것 같습니다

 

 

 

혼밥문화가 일반화 된 일본이어서 그런지, 이렇게 1인용 식탁도 별도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흰밥이나 따뜻한 오차등은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더라구요..무한리필이예요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양념류들,,,

 

 

 

돈카츠 정식

 

 

 

함박스테이크+새우 정식

 

 

 

숙주 소고기 볶음 정식 Grilled Beef Teishoku

 

 

 

돈부리정식

 

 

 

보시는 것처럼 일반적으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정식류들을 시켰는데, 가격대가 약 800엔~900엔대 정도로 가격도 무난하더군요....  맛도 좋았고, 서빙하는 분들이 정말 친절했어요

 

 

 

주변 테이블들은 이렇게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옆 눈치 안보고 식사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게 옆사람 피해 안주려는 일본식 에티켓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종업원들이 친절한 것도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제가 갔을때 이벤트 같은 걸 하고 있었어요. 메뉴 5개 이상을 시키면 추가 메뉴 1개는 공짜....  그런데 이게 그 날 공짜를 주는게 아니라 다음에 올때 공짜였는데, 일본어로 되어 있는 안내문구를 종업원들께 영어로 맞는지 물어봤는데, 두 분 모두 영어를 못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대충 눈치껏 주문한뒤 잠시 뒤 아주머니가 종이에 뭘 써 갖고 오시는데^^   영어로 번역한 걸 손글씨로 적어온 거 더라구요....  아마 누군가가 번역기를 돌려서 그걸 다시 종이에 써 온 거 같더라구요^^   정성이 너무 고마워서 몇번이나 고맙단 인사를 했네요...

 

 

 

 

 

정리하면 깔끔하고 무난한 맛, 무난한 가격으로 식사 만족도가 괜찮았던 곳입니다. 종업원들 친절한거에 또 한방 깊이 기억에 남았구요....  렌트여행중이면 차를 타고 찾아가기도 주차하기도 좋은 위치....   담에 간다면 또 가 볼 용의가 있습니다 ^^

 

 

마음에 드셨다면 요 아래^^ !! 격려응원 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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