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러나라의 재미있는 교통 신호와 교통표지

2016. 6. 17. 07:00해외 여행/해외여행 준비하기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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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각국의 재미있는 교통 신호

 

이 나라, 저 나라 여행을 다니다 보면, 사실 그 나라에서는 별 것도 아닌 것들이 재미있고 신기하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거리의 사람들, 상점의 간판, 다니는 자동차의 모습, 그리고 정말 별것 아닌 교통 신호등 같은 것들 말이죠...

 

 

그중 유럽 몇 나라의 교통신호들을
모아 봤습니다

 

 

 

여긴 런던의 횡단보도앞입니다
보행자가 버튼을 누르면 빨간불이 켜지면서
자동차들이 서고,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켜지죠

저도 보행자신호를 기다리는데,
역시 유럽 어디나 무단횡단이 대세....
신호를 기다리는 제 옆으로 다들 그냥 차도위로..^^

 

 

 

런던 버킹엄궁전앞....

차가 가는 방향이 이쪽이니
반대방향을 바라보라는 표지

 

 

 

 

런던 어디서나 볼 수있는 횡단보도앞 페인팅,,,
런던은 자동차가 우리와 반대로 좌측통행이기때문에
특히 외국인들 보행자 사고가 많다고 합니다

건너기 전, 습관적으로 반대방향을 보는거죠
차는 그 반대쪽에서 오는데 말이죠...

런던에 가시면 친절하게 바닥에 써있는 대로
차가 오는지 잘 살피고 건너세요

* 그러고 보니 애비로드를 못 가본게 아쉽군요 *

 

 

런던의 도로들은 오래된 도시의 역사탓에
좁은 길들이 많아, 일반 자동차들은 진입금지
구역이 많습니다....

물론 대중교통과 자전거는 빼구요...

 

 

 

솔직히 교통신호가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던 곳
로마의 신호등입니다
오랜 역사덕에 사거리 오거리가 많아
도대체 어느 신호등을 봐야 할지 헷갈리는 곳

여기도 역시 그냥 도로위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무단횡당하는 사람들이 많다라는것..

 

 

로마

 

 

 

가장 단순하면서도 깔끔했던 파리의 신호등

 

 

 

요렇게 귀여운 자전거 통행 신호도 있구요...

 

 

 

하지만, 종일 걷다보면 지칠대로 지쳐있는
여행자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것 같은 신호

전 왜 이 그림이, 파리에서 헤메이다
울타리에 지쳐 널부러져 있는 제 모습처럼 보이던지..

그냥 그냥 웃픈 생각이 들던 그 순간이었답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꾹!! 격려와 칭찬을

뿌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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