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의 노을 돌아보기

2016. 5. 10. 22:26국내 여행/서울 가볼만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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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공원과 한강 노을

5월의 시작과 함께 연휴 잘 지내셨나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등 가족들과의 시간이 많았던 한 주였던것 같습니다.
그나마 황사나 미세먼지가 잠시 잦아들어 나들이 하기 좋았었는데요, 해질녁 여의도 공원에 나가보았습니다.

 

 

 

 

 

 

 

서울 여의도공원

 

여의도 공원은 서울의 맨하튼이라고 할 수 있는 여의도 금융가의 중심에 대규모 녹지를 품고 있는 곳이죠.
5월의 신록이 어우러져 더 보기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서울 여의도공원

 

공원에는 자전거 전용로와 산책로가 별도로 조성되어 있고, 이렇게 주위에 아름들이 나무들이 신선한 공기를 만들어 줍니다

 

 

서울 여의도공원

 

 

이런곳은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말이죠....  주말에는 인근도로에 주차가 허용되기 때문에, RV에 자전거를 싣고 와서 공원부터 한강 공원까지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서울 여의도공원

해질 무렵 지는 마지막 햇살이 나무 사이로 비쳐 들어옵니다....

 

 

 서울 여의도공원

 

밖에서 볼 때는 그냥 공원같아 보이지만, 안에 들어와 보면 울창한 숲 같습니다

 

 

 

 서울 여의도공원

 

소나무 뒤로 보이는 건물들이 IFC몰입니다.....  한동안 여의도를 대표하는 건물로 63빌딩과 LG쌍동이 빌딩을 들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IFC 건물이 여의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공원

 

 

 

 서울 여의도공원

 

 

 서울 여의도공원

 

 

 

 서울 여의도공원

 

 

 

 서울 여의도공원

오랫만에 여의도공원에 왔으니, 세종대왕을 뵙고 가야 겠죠 ^^

 

 서울 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 밖으로 나와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가 보겠습니다

 

 

서울 여의도공원

 

 

 

 

 서울 여의도공원

마포대교 입구에 바람의 길이라는 배 모양의 건축물이 있죠
서울시에서 제작한 조형물로 배가 강을 건너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합니다.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고, 시민들이 실제 이 조형물 위로 올라와 볼수도 있구요

 

 

 서울 여의도공원

그 뒤로 LG 트윈타워가 있네요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이미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는데,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마냥 편안해 보이네요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확실히 이전보다 해가 길어지긴 한 것 같습니다.....   어느새 스르르 노을이 내리더니 날이 저물기 시작하네요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날이 흐려서인지 아주 맑은 노을을 볼 수는 없었지만, 매일 같이 사무실에만 있다보니 정말 오랫만에 보는 하늘의 붉은 노을입니다.....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이렇게 조용히 짧은 여운을 남기고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갑니다....  늘 휴일의 마무리는 이렇게 아쉽습니다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날이 좀 더 따뜻해지고 푸르름이 더 짙어지면 가족 나들이로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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