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의 숨은 보석과 같은 곳 우도 (牛島) -서빈백사,우도등대

2015. 9. 14. 07:00국내 여행/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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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牛島)

 

섬의 모양이 소가 머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섬, 우도(牛島)

 

요즘은 제주도에 올래길을 비롯한 많은 트래킹 코스들이 생겨난 뒤로

제대로 된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주에 각종 박물관과 호기심을 끌만한 테마파크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제주에 대한 식상함이 느껴지던때에

처음 방문했던 우도는 다시금 처음 제주를 만났을때의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었습니다

 

 

 

 

우도 등대길 위에서 내려다 보던 시원한 풍경이 참 마음에 들었었는데,

우도 만큼은 이런 저런 가벼운 개발에

원래의 고결한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반도 "여"

 

200만년전 화산 활동으로 현무암층이 형성된 곳으로,

썰물때면 한반도 모양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우도 등대

 

 

 

 우도 등대공원

 

우도 올레코스이기도 하죠...

우도 등대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답답했던 가슴을 한번에 뚫어주던 곳

 

 

 

  우도 등대공원

 

 

 

 

 검멀래 해수욕장

 

화산재로 만들어진 모래가 남아 만들어진 검은 모래가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여기서 우도 관광 보트 투어가 출발합니다

 

 

 

사람의 옆모습을 하고 있는 얼굴 바위....

아래쪽에 약한 하얀 부분 보이시죠 ?

 우도

 

위의 모습을 보면 마치 소가 옆으로 누워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다리며 몸통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

 

 

 

 

바다에서 보는 우도 등대의 모습.

등대에서 내려다 보던 바다의 모습과는 또 다른 전경이 펼쳐집니다...

우도의 아름다움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네요

 

 

 

 비양도

 

우도에서 이어진 섬 비양도로 들어가는 제방길.....

노란 경계석이 예뻐서..

 

 

 

 등대

 

 

 

 

서빈백사  홍조단괴해빈해수욕장

 

마지막으로 하얀 백사장이 눈 부신 서빈백사 홍조단괴 해빈 해수욕장.....

햇볓이 내리 쬘때는 정말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곳

에메랄드빛 물빛과 하얀 백사장이 너무 잘 어울리 던 곳...

 

우도...

화려하지는 않지만, 어디 못지 않은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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