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여행]BC페리를 타고 밴쿠버에서 빅토리아로 (츠와쎈에서 스와츠베이)...

2014. 11. 21. 01:34해외 여행/캐나다] 밴쿠버 록키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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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행]BC Ferries페리를 타고 밴쿠버에서 빅토리아로

(츠와쎈 Tsawwassen에서 스와츠베이 Swartz Bay)...

 

캐나다여행은 생각보다 꾸미기에 따라 무척이나 다채롭게 여행 코스와 일정을 준비할 수가 있습니다.

웅장하고 광활한 록키의 설산과 옥색 호수들을 볼 수 있는 앨버타주부터,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꼽을 때마다 순위에 드는 밴쿠버, 그리고 BC주(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주도가 있는 영국풍의 아름다운 도시 빅토리아와 밴쿠버섬(밴쿠버 아일랜드) 까지, 모두가 색깔이 있는 아름다운 곳 들이죠...

오늘은 밴쿠버에서 빅토리아가 있는 밴쿠버 섬(밴쿠버 아일랜드)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밴쿠버에서 빅코리아가 있는 밴쿠버 섬(밴쿠버 아일랜드)까지는 바다를 건너야 합니다.

재미있는건 BC주의 수도가 바로 밴쿠버 섬(밴쿠버 아일랜드)에 있다는 것과 (빅토리아에 가시면 주의사당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주도가 위치한 이유가 바로 미국과의 국경선 분쟁때문이라는 이야기를 알면 또 다른 이면이 보이죠....

섬에 주도를 마련했다고 하면, 의아해 하실 수 있겠지만, 밴쿠버 섬(밴쿠버 아일랜드)은 끝에서 끝까지 자동차로 고속도로를 8시간을 달려가야 되는 생각보다 무척이나 큰 섬입니다.

밴쿠버에서 밴쿠버 섬(밴쿠버 아일랜드)까지 가는 페리를 탈 수 있는 곳은, 밴쿠버 섬(밴쿠버 아일랜드) 남쪽의 빅토리아로 가는 츠와센터미널 (Tsawassen)과 섬 중간쯤에 있는 나나이모로 갈 수 있는 호스슈베이(Horseshoe Bay)가 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츠와센터미널로 가야 겠죠....  빅토리아는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코스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커다란 페리에 차를 싣고 가는 코스이다보니 주말이나 많이 몰리는 경우는 터미널에서 많이 기다릴수 있기 때문에 아침부터 부랴 부랴 서둘러 츠와센으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

 

 

 

츠와센터미널에서 스와츠베이로 가는 해도

 

제가 머물던 노스밴쿠버(North Vancouver)에서 차로 1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네요.. 아침 러이아워전에 빠져 나오느라 분주히 움직인 덕에 그나마 일찍 츠와센에 도착했습니다. 노스밴쿠버에서 나오려면 라이온스게이트 브리지나 트랜스 하이웨이를 타고 나오는데,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차가 많이 막히거든요.....

 

 

 

 

츠와센에 도착하면 위와 같은 터미널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처럼 생긴 톨게이트에 차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전 다행히 그날 비가 오는 덕분에 (T_T)  기다리는 줄이 길지 않았어요.  위에 보시는 페리에 차를 타고 들어가면 어마 어마하게 많은 차들을 볼 수 있습니다.   페리에 차를 주차시킨뒤 내려서 페리의 객실에서 쉬다가 도착할때쯤 다시 차로 돌아가면 된답니다.

 

 

 

츠와센터미널에서 스와츠베이까지의 시간표입니다. 거의 매시간 간격으로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단히 BC Ferries 페리의 요금표를 가져왔습니다. 차량도 길이데 따라 요금이 다르답니다. 저와 같이 차를 몰고 가는 경우에는 차량요금에다 승객요금을 더해 페리 요금을 치루게 되죠.....

 

 

 

BC Ferries페리의 요금표네요.....  총 92.2 캐나다 달러(자동차+ 어른2, 아이2) 를 내고 배를 타고 갔습니다. 굳이 차를 렌트한 건, 이전에 밴쿠버와 빅토리아를 여행할때 봐 둔 곳이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가고 싶은데 보고 싶은데 모두 돌아 보고 싶었거든요

나중에 따로 올리겠지만, 캐나다는 운전하기 정~말 쉬운 곳입니다 ^^.  끼어드는 차도 없고, 교통신호 칼같이 지키고 (벌금이 쎄다고 ^^) , 그리고 저 처럼 길이 낯선 운전자들에게 양보도 잘 해 주고.....

여튼, 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며 보는 풍경도 정말 멋집니다.  섬과 해협사이 작은 섬들과 그곳에 아름다운 별장같은 집들이 너무 예쁘거든요...

 

 

 

 

이렇게 곳곳에 크고 작은 집들과 선착장들이 있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더 멋진데, 좀 아쉽네요.....

배의 창에 빗물이 흐릅니다. 나름 그래도 운치가 있어 좋아요....

 

 

 

배안에는 정말 없는게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식당부터 어린이 놀이시설까지, 그리고 밴쿠버 섬의 관광지 안내책자들까지 바깥 경치 보다, 관광지도 보다 보면 금방 한시간이 지납니다.

우연히 배안에서 록키 여행할때 만났던 가족들을 다시 만나서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가볍게 아침겸 간식겸 해서 커피와 빵으로 식사를 대신 했습니다... 

 

 

 

마침 반대편으로 가는 페리의 모습이 보이네요..... 무척 큽니다.... 그래서인지 배가 더 안정된 거 같기도 하구요,,,

별다른 멀미라든가 그런건 못 느껴 봤어요....

 

 

 

이렇게 섬들과 섬들 사이로 배가 지나 갑니다. 파도나 물살이 세지 않아서 더 고즈넉한 곳이 더욱 더 한산해 보여요.....

아래 마스트에 펄럭이는 깃발이 BC주의 깃발과 페리회사의 깃발입니다....

 

 

 

여행중에 만나는 캐나다 국기는 국기의 느낌보다는 예쁜 디자인을 보는것 처럼 친근하네요......

 

 

 

 

 

 

밴쿠버에서 빅토리아로 가는 또하나의 방법이 바로 아래처럼 수상비행기를 타는 겁니다. 밴쿠버를 소개해 드릴때, 콜하버에서 수상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걸 보여드렸는데, 여기서 빅토리아의 이너하버까지 수상비행기가 다닙니다.

밴쿠버공항에서 빅토리아 공항까지도 비행기가 다니는데, 빅토리아공항이 빅토리아에서 꽤 멀기때문에, 국제선에서 바로 환승하는 경우외에는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바다 건너 미국땅에 있는 올림픽 국립공원의 올림픽 마운틴의 모습입니다. 여기도 표고차가 높아 하얀 눈을 이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를 방문하기 며칠전까지 록키를 보다 온 터여서 괜히 더 반가운 기분이 들었던 곳입니다

 

 

다음 여정은 본격적으로 밴쿠버 섬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호주에만 있는 줄 알았던 캐나다의 시드니와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의 정원 부차트가든, 그리고 빅토리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러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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