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빅토리아] 아름다운 빅토리아 이너하버의 야경 (Victoria Inner Harbor)

2014. 11. 25. 00:25해외 여행/캐나다] 밴쿠버 록키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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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빅토리아] 아름다운 빅토리아 이너하버의 야경 (Victoria Inner Harbor)

페어몬트 엠프레스호텔,  BC주 의사당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이하 BC주) 의 가장 유명한 도시로는 누가 뭐래도 밴쿠버입니다.

하지만, BC주의 주도이며 영국풍의 아름다운 "정원의 도시"로 유명한 곳이 바로 빅토리아 Victoria 입니다.

빅토리아는 19세기말 영국 이주민들이 개척한 땅으로 항구, 정원, 석조건물들이 모두 영국을 연상시키고

도시의 이름도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에서 따왔답니다.

 

 

 

 

츠와센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스와츠에서 내린뒤 차로 고속도로를 30Km 정도 달려가면 빅토리아를 만나게 됩니다.

오늘은 빅토리아의 이너하버의 여러가지 볼 것들중에, 비오는 저녁에 찍은 야경들을 감상하겠습니다.

 

빅토리아 이너하버 Inner Harbour 의 중심에는 오랜 역사를 가진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과 건너편에 있는

BC주 의사당이 있고, 엠프레스 호텔뒤로 다운타운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 간단히 저녁 식사를 마치고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에 숙소를 마련하고,

저녁 거리를 구경 나왔습니다.

 

 

 

 

빅토리아 이너하버의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입니다.

록키의 페어몬트 레이크루이스 호텔과 같은 페어몬트 그룹의 체인 호텔로, 매우 유서깊은 호텔이죠

 

 

 

 

 

호텔 벽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 넝쿨이 더 멋진 모습을 연출하는 영국풍의 건물입니다....

 

 

 

 

 

오른쪽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이 BC 주 의사당 건물입니다. 이렇게 저녁이 되면 전구에 불을 밝혀두어

아름다운 모습을 뽑냅니다.....

 

 

 

 

 

주의사당 앞의 잔디밭에서 바라보는 이너하버의 풍경은 너무나도 예쁘고 아름답죠....

낮에는 주의사당 견학도 가능하고, 그 옆에는 로열 BC 박물관도 있어, 가족 여행에도 좋은 곳입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저녁이어서 카메라 렌즈에도 빗방울이 맺혔습니다

엠프레스 호텔은 빅토리아 여왕 방문때 여왕께서 숙소로 사용했던 호텔이라고 하네요....

 

 

 

 

이너하버 건너편에 그랜드 패시픽 호텔이 보입니다. 이너하버를 중심으로 뷰가 좋은 호텔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에 젖은 도로와 노란 불빛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야경이었습니다....

도시 전체가 이런 분위기라면...  얼마나 예쁠지 상상이 가시겠죠?

 

 

 

 

더 베이 The Bay 쇼핑센터도 있구요....

 

 

 

 

아주 화려하지는 않아도 은은한 아름다운 야경이 인상 깊은 저녁입니다.

 

 

 

 

Bard & Banker 라는 펍인데, 건물이 무척이나 예쁩니다.

주로 맥주와 와인, 그리고 저녁 식사를 하는 곳인데, 저녁에 아이들과 갈 수 있는 곳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도 소개된 곳이예요...

 

 

 

오늘 보신 빅토리아의 야경은 아름답고 고즈넉한 빅토리아의 첫 모습만 보여드린겁니다^^

더 많은 빅토리아의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Victoria Inner Harbor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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