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9. 07:00ㆍ해외 여행/필리핀]보라카이
보라카이여행] 아름다운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풍경 - 필리핀, 세일링보트
지금까지 보라카이의 아침을 소개해 드렸었구요,
이제 오전 휴식을 마치고 나선 화이트비치와 보라카이 바다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워낙 날씨가 따뜻한 곳이다보니,
아침 일찍 돌아다녀도 쌀쌀한 기운이 없었는데,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선 등줄기에는 벌써 땀이 송골송골 맺힙니다.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Boracay White Beach)
하지만, 트라이시클을 타고 내려선 화이트비치의 모습은
여기 오길 정말 잘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이곳 보라카이 앞 바다는 세일링 보트들로 언제나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푸켓이나 사이판에서 보던 바다와 가장 다르다는 인상을 주었던 부분인거 같아요
너무나 낭만적으로 보여지더군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Boracay White Beach)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Boracay White Beach)
이정도면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앞바다는
하얀 구름과 세일링 보트들이 차지했다고 해도 무방하겠죠
오히려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더 적어 보입니다
한낮에는 햇볕이 따갑기도 하지만,
부는 바람이 시원해서 습하거나 덥다는 기분이 덜 합니다
게다가 이런 아름다운 풍경까지 받쳐준다면요 ^^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Boracay White Beach)
저렇게 뱃전에 서서 바람을 맞고 바다를 가르는 모습이 또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Boracay White Beach)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Boracay White Beach)
이곳에서도 주렁주렁 야잔무에 열린 야자열매들이 탐스럽습니다.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Boracay White Beach)
생각보다 야자 크기도 엄청 크답니다 ^^
혹시 야자나무 주위를 걸으신다면, 고개를 들어 한번 보세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Boracay White Beach)
파우더처럼 부드러운 모래를 밟으며
파도와 발자국 지우기 놀이를 해보세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Boracay White Beach)
해변에는 리조트에서 준비한 비치파라솔과 쉘터가 있습니다
리젠시 라군과 보라카이 리젠시, 보라카이 가든은 같은 계열이어서,
리조트에서 빌려간 대형 타월을 보여주면 준비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실수 있어요
그외 음식점이나 바(Bar)에서 준비한 의자들은
음료수 한잔 사주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Boracay White Beach)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Boracay White Beach)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Boracay White Beach)
이정도면 앞에서 세일링보트를 먼저 소개해 드린 이유를 아시겠죠?
여기는 세일링 보트를 빼고는 설명하기 아쉬운 곳이거든요 ^^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Boracay White Beach)
한참 아름다운 서울의 벚꽃을 보고 왔지만,
또 다시 그리워지는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바다 입니다 ^^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Boracay White Beach)
누군가가 남겨놓은 방문의 흔적,,,,,
모래사장에 남겨진 발자욱은 금방 지워 지겠지만,
여행의 기억과 사진에 남은 흔적은 아주 오랫동안 함께할거 같습니다
이곳은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입니다 ^^
이웃분들의 추천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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