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7. 09:00ㆍ해외 여행/중국] 상하이

앞선 포스팅에 이어 장원 张园 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 보겠습니다.
장원은 19세기 말 부호였던 장숙화(张叔和)의 개인 정원이었는데,
1885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면서 장원 张园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죠.
아마 그당시는 이렇게 화려하고 멋진 정원을 일반인들이 구경하기 어려웠을겁니다.
이때문에 당시 장원은 해상제일명원(海上第一名园) 이라고 불리웠다고 하니까 말이죠.
상하이여행] 상하이의 익선동같은 핫한 여행지 장원 张园

그 장원의 첫 느낌이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사람이 앉아 쉴 수 있는
의자 마저도, 하나의
미술 작품같아 보였거든요.

제가 좋아했던 천정이 높고,
중정이 그대로 보이는 이 공간
많지 않은 사람들이 별 다른 거 없이
그냥 의자에 앉아 이 공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게 너무 좋았어요.

그냥 의자들만으로도
하나의 작은 갤러리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반대편 모습은 이런 느낌...
그냥 모두가 한적히 시간과
공간을 느낄수 있어 좋았어요

종일 걷다 잠시 휴식을 취한후
다시 건물밖으로 나왔습니다.
이제 또 어떤 모습이 보여질런지..

건물을 돌아 나왔더니,
아까 실내에서 보았던 유리문이
보이네요...

장원은 어디 할 것없이 곳곳이
모두 멋진 포토존입니다.
마치 익선동이나 인사동에 온 듯한
느낌인데요, 우리한테는 좀 더
낯선데 왠지 팬시한 느낌이랄까..



이제 좀더 나와 메인 거리로 나오면
여기 부터는 여러 레스토랑과 아케이드가
이어집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인 블루보틀..
상하이에는 뭐 우리나라랑 다를게 없는게
스타벅스부터 나이키 유명 브렌드들이
다 있어서 그냥 동네만 다른 동네 온 것 같더라구요


메인 거리를 걷다 보이는
작은 골목이나 문으로 들어가면



요렇게 금방 봤던 곳들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골목들이
뿅하고 나타납니다.




보이는 골목들마다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조금씩 분위기가 달라요
석조 대문 같은 석고문(시쿠먼)형태의
가옥 입구를 배경으로 사진들도
많이 찍구요...


갑자기 화려한 붉은 벽돌건물이
보이는데 헌터 매장입니다.
오랫만에 보는 런던 지하철 로고


이 골목들 안쪽으로는 또다른
상가들이 있더라구요.
클래식한 안경점도 있고
은근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크... 로마에서 먹어봤던
젤라또 가게 지올리티

빨간 테두리에 하얀바탕
딱 보기에도 런던 공중전화부스가
먼저 생각납니다.
헌터 매장앞 벤치예요.



장원은 예쁜 골목들과 건물들
여러 패션과 기타 소품 가게들
구경하고 사진찍다 보면 금새
몇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상하이여행지 추천 꼭 가봐야할 감성 핫플 장원 장위엔 위치 대중교통
상하이여행지 추천 꼭 가봐야할 감성 핫플 장원 장위엔 위치 대중교통
상하이 난징시루역 인근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장원 (張園) 이 보입니다. 장원은 청나라 말기 상인 장숙화란 사람이 인수한 이후 그 사람의 성을 따서 장원으로 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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