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7. 24. 09:00ㆍ해외 여행/헝거리] 부다페스트

아름다운 헝거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Budapest는
도나우강을 중심으로 언덕위쪽 왕궁과
어부의 요새가 있는 부다지구,
황금빛 야경으로 유명한 국회의사당이 있는
페스트 지역으로 나뉩니다.
이 두 지역을 묶어 부다페스트가 된거라네요.
여기 부다페스트 부다지구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어부의 요새와 부다왕궁을 이어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부다지역과 페스트지역을 연결하는
세체니다리를 건너 어부의 요새를 찾아가는길
먼저 마차시성당이 먼저 보입니다.
마차시 성당
마차시 성당은 원래 헝가리를 통일한 왕인
성 이슈트반 1세가 1015년 지은 왕궁성당이
몽고의 침략으로 폐허가 되자,
1255년~1269년 벨러 4세가 고딕 양식으로
다시 지은 헝가리에서 가장 오래 된 성당입니다.


원래 공식 명칭은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지만,
헝가리의 가장 훌륭한 왕으로 평가받는 마차시 왕이
1470년 성당을 증축하고, 이곳에 마차시 1세 왕가의
문장과 그의 머리카락을 보관하고 있어 마차시성당으로
더 많이 부르게 되었다고 해요.

이곳에서는 헝가리 왕의 대관식과
결혼식이 거행되던 왕실 성당이기도 하구요.
유럽의 어느 나라나 왕궁안에는
이런 왕실 성당이 꼭 하나씩 있어요.
성당의 외관도 그렇지만 알록달록한
성당 지붕의 타일이 유난히 눈길을 끕니다.

저 뒤로 청동기마상이과 독특한
형태의 지붕이 보이는데요

이 기마상의 주인이
바로 성이슈트반 1세입니다.
헝거리를 통일한 군주이니만큼
헝거리 역사에서 중요한 군주예요.
성이슈트반 1세는 기독교를 받아들여
헝거리를 기독교 국가로 만들고
이때문에 로마교황청에서 성인으로
추대되었다고 하네요.

동상 아래를 보면
모퉁이 마다 네마리의 사자와
성이슈트반 1세의 대관식 장면,
그리고 마차시교회의 증축장면들이
조각되어 있어 지나는 길에 한번쯤
눈여겨 봐도 좋습니다.
어부의 요새


이제 어부의 요새로 가보죠
이름도 특이한 어부의 요새는
19세기 헝가리 전쟁 당시 어부들로 이루어진
시민군이 요새를 방어해 어부 요새(fisher's fort)
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특히 지붕이 마치 꼬깔 모양으로
독특하게 생긴 7개의 탑이 눈에 띄는데요,
최초 헝거리에 정착한 마자르 7부족을 상징한다고 하죠.
사실 여기 까지 온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여기서 보는 다뉴브강과
국회의사당쪽 부다페스트의
풍경을 보기 위해서인데요


부다페스트에는 부다지구와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여러 포토존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황금빛으로 빛나는 야경도 볼 수 있구요.

특히나 건너편 풍경이 좋은 곳은
사진찍기 위해 줄이 서 있을 만큼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코스이기도 해요

물론 저녁이면 황금빛으로 빛나는
부다페스트의 야경도 볼 수 있구요.
어부의 요새까지 구경을 마치고
이제 대통령궁과 지금은 미술관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부다왕궁으로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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