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주황색 황화코스모스가 한창인 남양주 물의정원 - 양평 남양주 가볼만 한곳

2022. 9. 26. 07:00국내 여행/경기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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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주황색 황화코스모스가 한창인 남양주 물의정원

양평 남양주 가볼만 한곳


이제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생기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로 접어 든 듯 합니다.
한강 공원이나 지방도로를 가다 보면 길 양편에 한들한들 피어 있는 코스모스가 눈에 띄기 시작 하더군요.

 

올해도 코스모스를 보니, 완연한 가을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보통 코스모스라면 보라빛, 하얀색, 그리고 분홍색 코스모스를 연상하게 되는데, 노란색과 주황색의 코스모스인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는 곳이 있습니다

 

 

해마다 황화코스모스로 유명한 남양주 운길산역 인근에 있는 물의 정원인데요, 지금 본격적인 황화코스모스 시즌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온통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뒤덮인 물의 정원 황화코스모스를 함께 보러 가시죠

 

 

찾아 가는 길

 

주 소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95

교 통 :  경의 중앙선 운길산역  도보 11분

주 차 :  제1 2 3공영주차장 운영 (600원/30분)

입장료 : 무료

 

물의 정원 뱃나들이교와 입구 포토존

 

남양주 북한강을 따라 올라가는 왕복 2차선 국도 주변으로 차가 끊임없이 밀려옵니다.
주말이면 꽤나 차가 밀릴것 같습니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물의정원으로 가 보겠습니다

 

 

물의 정원은 2012년 한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수변 생태공원입니다.
물의 정원 안내에 나와 있는 꽃양귀비는 봄철인 5월에 피고,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를 심어 노란색 코스모스 물결이 굽이칩니다

 

 

잔디 공원에는 커다란 나무들이 많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 많아, 피크닉을 나온 분들이 많았어요.


물의정원 뱃나들이교

 

조금 더 들어가면 물의 정원의 상징인 뱃나들이교가 보이네요. 그 앞의 포토존까지 물의 정원에 랜드마크 예요

 

물의 정원 입구 포토존

 

여기가 공식 포토존이라 사람들이 줄서 있긴한데, 오늘의 주인공인 황화코스모스는 여기서 안보인다는게 단점이네요

 

 

뱃나들이교를 건너다 보면, 양편으로 수변 생태공원이 나타납니다. 

 

 

북한강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연꽃부터 부레옥잠같은 수생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뒤로 운길산이 보이구요. 저 운길산 꼭대기에 있는 수종사에서도 이 곳 물의 정원과 뱃나들이교 교각이 보인답니다

 

 

 

 

마치 누가 내어 놓은 뱃길처럼 북한강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황화국화가 가득핀 강변산책길

다리를 건너면 이제서야 노란 꽃밭이 눈에 띄입니다. 다리 건너면 바로 보입니다

 

 

제가 갔을때만해도 코스모스가 7-80%정도 개화했었는데, 9월말이면 전체가 개화 할 것 같습니다

 

 

노란 꽃밭과 함께 바로 건너편 강이 한 구도에 잡히는 것도 물의 정원만의 장점인 것 같아요.
물가로 가보면 바로 강이 흐르는걸 볼 수 있어서 더 느낌이 생생하거든요

 

북한강전망대

 

먼발치에 북한강 전망대가 보이는데, 오늘은 사람이 많지 않네요.
주말이면 사람들로 그득 그득 하는 곳인데요...

 

 

 

한꺼번에 꽃이 피면 꽃을 볼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지기때문에 조금씩 개화시기를 맞추어서 꽃씨를 심죠.
저 안쪽에 비하면 앞쪽에는 아직 피지 않은게 좀 더 많아 보입니다

 

 

꽃밭 사이로 중간 중간 그늘을 만들어주는 햇빛 가리개가 비치 되어 있는데, 멀리서 보면 꽃밭사이에 정자가 하나씩 있는 것 같습니다.

 

 

황화 코스모스라고 해서 모두가 주황색은 아니구요, 주황색 코스모스가 많기는 하지만, 노란색 코스모스도 중간 중간에 겹쳐 심어 놓았습니다

 

 

햇볕도 좋은 날이어서, 예쁜 코스모스가 또렷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코스모스를 더 재밌게 보는 방법은, 우리가 늘 보던 방법과 높이에서 보는게 아니라, 꽃잎보다 눈높이를 낮추고 바라 보는 겁니다

 

 

 

황화코스모스의 꽃잎 사이로 햇살이 투영되면서 꽃잎의 질감이 하나 하나 살아 있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오늘처럼 예쁜 꽃밭보다도 더 예쁜건 꽃을 배경으로 하나하나의 추억과 우정을 꾹꾹 눌러 담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코스모스보다 훨씬 더 밝고 훨씬 더 행복해 보이네요

 

 

운길산을 배경으로 파란 하늘과 푸른 산, 그리고 노란 꽃밭의 색감이 아주 예쁘네요

 

 

돌아가는 길에 뱃나들이교를 배경으로 코스모스 꽃들을 담아봤습니다.

 

 

노란 꽃잎 위로 벌 한마리가 날아들었습니다.
온통 꽃밭이다보니, 여기저기 벌들이 날아듭니다. 

 

 

주황색 코스모스보다는 좀 더 밝고 쾌활해 보이는 노란 코스모스도 하나 넣어 주어요

 

 

해마다 진행되는 황화코스모스 시즌이지만, 역시나 반가운 하루입니다.

 

 

돌아 나오는 길에 올려다 본 하늘은 온통 푸르름이 더해만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물의 정원에서의 주인공은 단연 황화코스모스지만 잔디밭 나무 그늘아래서 즐기는 피크닉도 정말 좋아 보입니다.
남양주 한강변 일대는 이런 장소들이 정말 많습니다. 
파란 하늘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 즐거운 가을 맞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DAUM에 소개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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