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겨울저녁 세종로의 야경 따라가기 - 광화문야경(서울에서 가볼만한 곳)

2013. 2. 8. 23:02국내 여행/서울 가볼만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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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블로그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

 

 

 

오랫만에 광화문 세종로에 나갈 일이 생겼습니다.

예전엔 광화문 세종로라고 하면, 광화문 사거리 교보빌딩과 광화문 중앙청까지 편도 8차선의 도로가

정부청사를 끼고 있어, 전형적인 관치의 상징이었습니다,

광화문 뒤쪽엔 청와대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일제 잔재인 중앙청도 헐리우며 광화문이 복원되었고,

편도 8차선의 도로는 가운데 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이 즐길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오랫만에 새로운 세종로의 모습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 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광화문 광장으로 나오실 수 있습니다.

서울의 상징물이 해치로 정해지면서 서울 곳곳에서는 해치의 디자인을 볼수 있죠.

 

광화문 광장안에는 별도로 해치 광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해치란 시비() 선악() 판단하여 안다는 상상 동물. 고대 사회 부터 등장하여 봉건 군주 기강 위엄 나타내는 상징물 자리잡았다.

 시대마다 약간 다르게 변형되어 왔으나 사자 모습 비슷하고 머리 하나 있다. (다음:국어사전)

 

 

 

 

지하철역에서 광화문 광장으로 나가는 출구엔 해치 마스코트와 기념품점이 입점해 있구요,

외국인들이 매우 좋아하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는 Information center가 있구요... 외국 나가면 여기부터 찾곤 하는데, 정작 서울에선

찾아가 본 적이 한번도 없네요 ^^

 

 

 

 

지하철역에서 해치마당쪽으로 나오시게 되면 바로 이순신장군 동상 뒤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광화문을 바라 보는 쪽이죠.

여기서 바라보는 야경이 제법 괜찮습니다.

 

지금 와서 보니, 서울 도심의 랜드마크 건물들이 참 많이 바뀌었네요

 

 

 

 

늘 이곳에서 나라를 지키고 계신 이순신장군의 동상이 매우 위엄있어 보입니다

오랜 시간과 공해로 많이 상해 있다고 하는데 잘 유지 관리 되었으면 좋겠구요

 

 

 

 

세종문화회관의 모습입니다.

예술의 전당이 생기기 전까지는 모든 권위있는 문화 행사는 이곳에서 이뤄졌었지요.

이곳에서 전시회를 열었던 적도 있었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면에서 광화문 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앞에 거북선이 보이시나요? 오른쪽이 교보빌딩입니다.

시민들도 연신 기념 촬영에 바쁘시네요

 

 

 

광화문 우체국과 동아일보 신사옥과 구건물입니다

 

 

 

이순신장군 동상 뒤쪽으로 가다보면 세종로의 진짜 주인이신 세종대왕 동상과 너머 광화문이 보입니다.

 

 

 

 

세종대왕 동상앞에는 측우기등의 모형들이 있어 시민들의 인증샷을 찍는 곳입니다 ^^

 

 

 

 

대왕님 동상 뒤로는 집현전 학사들이 한글을 만드는 모습을 조형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뒤에서 보시면 ....

 

 

 

 

이제 조금 더 가면 광화문입니다. 엊그제 내린 눈이 아직 그대로 잔디밭을 덮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 야경을 생각했으면 삼각대를 가지고 갔어야 하는데,

삼각대 없이 찍다보니 흔들리기도 많이 흔들리고,노이즈도 많습니다.

^^ 살짝 양해 해주시길,,,

 

 

 

 

미국 대사관 건물 보이시죠 ^^

역사의 한 현장입니다

 

 

 

 

드디어 광화문앞까지 왔습니다.

복원된 광화문의 모습,

많이 자랑스럽고 멋집니다

 

사진 동호인들께서도 담아 가시는 모습들이 종종 눈에 뜨입니다.

^^ 아마추어 손각대는 얼른 자리를 뜹니다

 

 

 

 

정부 청사 건물이죠.

여기도 시대의 흐름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이젠 새로운 행정도시가 태어났으니 말이죠.

 

 

 

 

세종대왕 동상앞에서 시청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매직아워때쯤 왔으면 정말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게다가 토요일 저녁에 오다니....

 

서울의 야경이 세계 어느 곳에 뒤지지 않는 이유가.....

"야근" 때문이라지요 ^^

 

야경은 평일에 찍어야 잘 나온답니다. 특히 서울은요...

 

 

 

낮에는 세종대왕 동상 밑에 전시실이 오픈합니다.

세종 대왕 관련 전시물과 이순신장군 관련 전시물들이 꽤 많고 잘 되어 있습니다.

꼭 한번 들러 보실만 합니다.

 

 

 

 

이제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왼쪽에 사람들이 많이 보면서도 잘 모르는 누각이

"고종 즉위 40년 칭경 기념비" 입니다

 

여기 광화문 사거리부터 정동에서 경희궁까지는 구한말의 역사가 숨쉬는 곳입니다.

시간 되시면 역사의 긴 호흡을 같이 느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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