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생각나는 캐나다 록키의 하얀 설산과 호수 (캐나다여행)

2022. 1. 10. 07:00해외 여행/캐나다] 밴쿠버 록키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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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생각나는 캐나다 록키의 하얀 설산과 호수

캐나다 여행


작년 코로나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코로나가 잡히면서 해외여행도 자유로이 풀릴 거라는 기대가 없지 않았었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가 마무리 되지 않고 있네요. 이맘즈음이면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캐나다 록키의 하얀 설산들과 푸른 호수들이 생각나곤 합니다.

 

 

코로나가 없는 예정대로였다면 작년 캐나다 여행을 다녀왔을텐데요... 오랫만에 캐나디언 록키의 겨울 풍경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캐나디언 록키

보통 캐나디언 록키라고 얘기하는 곳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와 앨버타주를 가로지르는 아이스필드파크웨이를 따라 밴프국립공원과 재스퍼국립공원 일대에 유명한 명소들이 몰려 있습니다

 

로저스패스 (Rogers Pass)

 

밴쿠버가 있는 BC주에서 1번 highway를 타고 가다보면, 록키로 들어가는 관문인 로저스패스 (Rogers Pass)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하얀 눈으로 덮인 고봉들이 도로 양옆으로 펼쳐집니다

 

 

고산지대에 고속도로가 뚫려있다보니 길 양편으로 험준한 설산들을 바로 눈앞에서 바라 볼 수가 있죠. 
이때 아무도 모르게 혼자 터지는 감탄사들이, 드디어 록키 여행이 시작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물론 조금만 날이 흐려져도 금방 산 봉우리들이 짙은 구름과 안개에 쌓이기도 하죠

 

 

BC주의 마지막 경계쯤에 있는 요호국립공원내 에메랄드레이크는 밴쿠버에서 버스여행 코스중 첫번째로 만나는 록키의 호수입니다. 에메랄드빛 물빛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인데, 제가 갔던 날은 이렇게 흐리고 눈이 내리는 풍경이었죠.
아마 동화속 여행을 하는 느낌이 이런거겠죠..

 

레이크루이스 Lake Louise

 

레이크루이스 Lake Louise는 아마 캐나디언 록키에서 가장 유명한 호수일겁니다.  유키 구라모토의 레이크루이스라는 피아노 곡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다음에 레이크루이스에 가게 되면 그땐 꼭 한번 빨간색 카누를 타고 레이크루이스를 다 돌아 보고 싶네요

 

 

보우호수 Bow Lake

 

아이스필드파크웨이를 따라 달리다 보면, 엄청난 규모의 빙하호수인 보우호수를 만나게 됩니다. 다른 어느 호수들보다 커다란 크기와 함께 켜켜이 빙하가 쌓인 높은 고봉들로 둘러쌓인 보우호수는 자연의 경외감을 느낄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호수 주위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인적 없는 이 곳에 밀려오는 파도에 쓸리는 몽돌이 부딪치는 소리만 들립니다
아이스필드파크웨이에서 멀지 않은 곳이어서 주차도 용이합니다

 

페이토호수 Peyto Lake

 

레이크루이스가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호수라면, 페이토호수 Peyto Lake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원픽입니다.
다른 호수들은 대부분 호수에 맞닿은 곳에서 관람하게 되는데, 페이토호수의 전망대는 높은 지대에서 호수를 내려다 보는 모습이어서, 호수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빙하가 녹은 물이 계속 유입되면서 록키의 호수들이 만들어지고, 매일 매일 햇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하루에도 몇번씩 호수의 물빛이 바뀌죠

 

 

특히 짙은 파란빛과 하얀 눈과 얼음이 대비되어 보이는 페이토호수의 모습은 지금도 그립답니다

 

버밀리언 Vermilion

 

해질녘이되면 고봉들 사이로 노을이 내려 앉으며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호수 빛도 붉은 빛을 감돌고 있어 주황색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버밀리언 Vermilion 호수

 

 

해질녘 노을이 같이 어울리면 더 아름다운 정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해질녘 풍경은 덤 !!

 

 

아이스필드파크웨이를 달리는 동안 이정표가 되어준 런들마운틴

 

 

 

 

밴프에서 캘거리쪽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도시 캔모어,
캔모어의 바로 뒷편데 보이는 세자매봉 (Tree sisters Mt.)  이런 풍경을 뒤에 두고 사는 사람들이란...

 

 

여행중 눈이 온 다음날,  보통 보던 빙하로 덮인 산보다 훨씬 폭신해 보이는 눈이 덮여있어요

 

보우폭포 Bow Falls

 

설퍼산 전망대로 가는 길에 있는 보우폭포 인근, 영화 흐르는강물처럼.. 풋풋하던 브래드피트가 낚시를 들고 나타날 것 같은 장면 ^^

 

 

설퍼산 정상에서 바라본 밴프 스프링스호텔, 마치 중세의 성 하나가 산속에 우뚝 서 있는 듯 한 모습이죠

 

 

아이스필드파크웨이의 여행 중심인 밴프. 그 아기자기한 모습을 설퍼산 정상에서 줌으로 당겨 본 모습입니다

 

 

설퍼산 정상에서 맞은편에 보이는 빙하와 눈과 얼음이 그득한 봉우리를 담았습니다. 
여행 후에 한장 크게 현상해서 벽에 붙여 두었었던 사진입니다

 

동화의 나라 같은 도시 밴프 Banff

 

밴프 시내의 모습, 밴프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드마운틴이 앞에 우뚝 서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 길에 만났던 수 많은 봉우리들...

 

 

 

봉우리 사이로 떨어지는 해와 지는 노을도 아름다웠던 록키...
머지 않은 후일에 다시 만나 볼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DAUM에 소개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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