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 올림픽 공원 세계평화의 문, 국기광장과 몽촌호수

2018. 10. 17. 07:00국내 여행/서울 가볼만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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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올림픽 공원 세계평화의 문과 몽촌호수

02-410-1114 | 서울 송파구 방이동 88-3

 

한성백제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니, 어둑 어둑 해가 넘어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변 올림픽 공원을 둘러보기로 하고, 공원의 입구격인 세계평화의 문까지 가 보기로 했습니다.  공원 전체를 돌아보기에는 너무 늦을것 같아서 토성을 따라 걷는 산책은 다음으로 미루고....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 문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여 만든 올림픽 공원 답게 입구는 세계 평화의 문이 서 있죠

당시 냉전시대에 88서울 올림픽은 동서 화합을 모토로 84년 LA올림픽때 불참한 동구권을 비롯하여 당시로는 역대 최대 참가국이 참가한 대회로 냉전의 화합이 올림픽의 상징이었습니다

저도 당시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던 기억이 솔솔 ~~^^

 

 

 

야외 조형 전시장

 

한성백제박물관을 나서면
야외조형전시장입니다

 

 

 

파란 잔디밭위로 여러 작가들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서 자리를 걷고 일어나는
사람들이 점점 느네요

 

 

 

평화의 문 방향으로 가는 길에
몽촌호를 거쳐 가보려구요

 

 

몽촌호

 

호수에는 연잎들과
물고기들이 그득 그득 합니다

 

 

 

토성 산책길과도 잘 어울리도

 

 

 

해지는 모습도 예쁘죠

 

 

 

 

 

호수 주변에 갈대들은
이제 누렇게 변해가고 있네요

 

 

 

호수에 물고기들이 올라올때마다
작은 물살들이 퍼져갑니다

 

 

국기 광장

 

날이 어둑어둑하네요
국기광장에는 세계 각국의
국기들이 펄럭입니다

 

 

 

국기 하나 하나 볼때보다는
이렇게 보면 훨씬 더 멋지더라구요

 

 

 

세계 평화의 문

 

서울 올림픽이 이념의 화합
냉전의 종식이 모토였듯

이름도 세계 평화의 문입니다

 

 

 

 

평화의 광장

 

광장에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거나
작은 공연을 하는 분들도 있고
젊음의 분위기가 물씬합니다

 

 

 

 

 

다시 주차한 한성백제박물관으로
오는 길에 몽촌호와
이미 문이 닫힌 소마미술관도
다시 지났는데요
정말 보며 쉬며 배울거리가
많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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