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닉스] 아리조나주 피닉스 (Phoenix AZ)의 아름다운 노을

2014. 10. 9. 07:00해외 여행/미국] 서부LA 동부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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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닉스] 아리조나주 피닉스 (Phoenix AZ)의 아름다운 노을

 

갑자기 피닉스의 노을 얘기가 나오게 되었네요,  이게 무슨 일인가 싶으시겠어요....

전편까지는 LA에서 샌디에고까지를 돌아 봤구요, 오늘은 아리조나주의 피닉스로 날아왔습니다.

여기는 사막기후인 곳이어서 또 다른 여행의 묘미가 있는 곳이랍니다.

 

 

 

 

 

일정상 샌디에고의 방문을 마치고 다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와 나머지 일을 마치고, 피닉스로 출발합니다.

물론 비행기로 가야겠죠...... 보기보다는 거리가 상당하답니다

 

 

 

 

 

 

 

 

 

 

 

 

제가 타고 갈 비행기는 델타항공입니다.....

짬짬이 보이는 공항의 주요 모니터들이 삼성제품이네요.... 이런데 나와서 우리나라 관련된 것들을 만나면 왠지 더 반가운거 같아요

외국 나오면 모두가 애국자가 된다고 하더니 말이죠 ^^

 

 

 

 

 

 

 

 

 

 

 

 

 

델타항공의 특유의 빨간 삼각형 로고가 예쁘네요..... 비행기 안에서는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요즘은 이 착륙 시에만 휴대폰이나 전자제품 사용을 제한하고 비행중에는 사용가능합니다

 

 

 

 

비행기의 날개 끝을 보고 있노라니, 멀리 하늘 끄트머리가 붉그스름하게 물들어 갑니다

 

 

 

점차 붉은 빛을 띄는가 싶더니 아래 사막의 붉은 모래 산들과 같이 사막 특유의 장관을 연출해 냅니다.

 

 

 

 

 

 

도착한 활주로 너머로 짙은 붉은색 향연이 펼쳐집니다.....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대개 여행중 만나는, 우리 일상에서 만나기 어려운 장면들이 작은 감동을 주고는 하지요

 

 

 

 

공항의 인상적인 인테리어네요

 

 

 

 

렌트카 회사에서 빌린 네비게이션, 아 참 여기선 GPS 라고 얘기합니다. 몇년전 미국과 캐나다 여행할때도 저 녀석이었는데,아직 미국도

우리나라의 IT를 따라 오려면 아직 멀었나 봅니다.....

기능은 그냥 So So,  그런데 작은 화면이 답답해요

 

 

 

 

 

 

피닉스의 거리풍경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주차 미터기들.....

 

 

 

드디어 선인장들도 보이고, 제대로 피닉스에 온 것 같습니다

 

 

 

 

 

 

 

 

 

 

 

 

 

저녁엔 이런 모습들을 보여 주고....

 

 

 

 

정말이지,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없는 하늘이 내려주신 멋진 야경을 해 가 완전히 넘어갈 때까지 지켜 보았습니다.

피닉스의 붉은 노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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