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20. 07:00ㆍ해외 여행/캐나다] 밴쿠버 록키 빅토리아
캐나다여행] 웰컴투 밴쿠버 (Welcome to Vancouver)
록키여행을 마치고 밴쿠버로 돌아오는길(밴쿠버여행)
프레이저강(Fraiser River)
그러고 보니 한동안 캐나다 여행기가 좀 뜸했었네요...^^
오늘은 록키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밴쿠버로 돌아오는 여정을 스케치 해 보겠습니다.
캐나다 여행의 첫 여정은 밴쿠버에서 시작해서, 캐나디언 록키를 돌아보고,
다시 밴쿠버에서 돌아오는 길입니다.
구글맵
지금까지 밴쿠버를 출발해서 캐나디언 록키를 돌아보고 오는 여정이
차를 타고 달린 거리만 1,890km 가 넘는 군요.
차만 타고 한없이 달린것 같지만, 가는 내내 멋진 장면들이 지루함을 느낄 사이가
없었던 여정이었습니다.
메릿(Merritt)을 출발해서 광역밴쿠버(Great Vancouver) 에 진입하면서,
대도시의 냄새가 살며시 묻어납니다.
왠지 모르게 집에 온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
밴쿠버 (Vancouver) 랭리
드디어 밴쿠버 외곽의 랭리(Langley) 에 접어들었습니다
밴쿠버는 워낙에 녹지와 공원이 많은 도시죠
잠시 근처 공원에 차를 세우고 잠시 피곤한 몸을 쉬었다 갑니다.
이런 녹지며 공원들이 지천에 널려 있다는게 무척 부럽기만 하네요
밴쿠버 (Vancouver) 한남슈퍼
건너편에 한남슈퍼가 보입니다.
미주에 사시는 교포분들께서는 모두 아시겠지만,
한남슈퍼는 한국음식들을 파는 한인 마켓입니다.
왜 이리 반가운지 ^^
밴쿠버 (Vancouver)
밴쿠버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선 프레이져강을 건너야 합니다.
밴쿠버가 태평양쪽의 커다란 항구이다보니, 철도도 발달해 있고,
강을 따라 운반한 목재들이 이곳에서 가공됩니다.
이곳 밴쿠버에서도 산꼭대기에 하얀 눈을 덮은 모습을 쉽게 볼수 있네요
밴쿠버 (Vancouver) 더글러스섬
포트만 브리지(Port mann BRG)를 너머 프레이져(Fraiser) 강을 건너는 도중에
강 한가운데 더글러스섬(Douglas Island)가 보이네요
주위에는 강을 통해 운반된 목재들이 보입니다
여행중이던 11월 초 늦가을, 해질 무렵의 밴쿠버의 풍광을
보여드릴수 있는 모습은
글쎄요..... 아래와 같은 모습들이 아닐까요?
밴쿠버 (Vancouver) 프레이져강
밴쿠버 (Vancouver) 프레이져강
지나는 차안에서 잠시지만 느껴본 밴쿠버의 정취를 대표할수 있는
느낌이 이런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밴쿠버 (Vancouver)
밴쿠버의 다운타운을 향해 접어드네요....
밴쿠버의 차이나 타운도 잠깐 돌아보고...
밴쿠버 (Vancouver) 차이나타운
이제 본격적으로 밴쿠버의 정취에 빠져 볼 차례인것 같습니다.
광활하고 웅장한 록키의 아름다움과
전혀 다른 항구도시 밴쿠버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풀어 나가보겠습니다.
Comming so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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