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장마철 습기제거제 물먹는하마 집에서 만드는방법 - 제습제 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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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 습기제거제 물먹는하마 집에서 만드는방법 - 제습제 리필

염화칼슘  부직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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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이 무더위가 내리 쬐는 여름입니다.  늦장마라던 장마철도 별 소리 소문없이 지났지만, 국지성 호우와 여름 막바지에 몰려올 태풍등, 역시 여름은 습기와의 전쟁이 계속 될 테죠.

 

옷장과 서재, 신발장등에 비치해 둔 제습제들을 꺼내 봤더니, 사진처럼 하나같이 교체 시기가 지나, 온통 용기 안에 물이 그득 했습니다.

 

 

집에 비치 해두었던 용기가 여섯개, 이 참에 그냥 집에서 재료 사다가 리필하거나 새걸 하나 만들어 보겠습니다

 

 

자, 먼저 준비물 부터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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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준비물

리필용 염화칼슘 (제습제) , 부직포, 물먹는 하마 다 쓴거, 종이컵이나 일반 테이크아웃컵, 비닐장갑

 

 

제습제로 사용할 리필용 염화칼슘입니다
네, 겨울철 눈온날 길에 뿌리는...
습기와 반응력이 강해 제습제에
사용합니다

 

 

그리고, 용기 뚜껑을 덮을 부직포
부직포가 없을때는 KF-AD 마스크를 뚝딱
잘라 써도 됩니다. 부직포로 되어 있거든요

인터넷쇼핑에서 검색해보면,
리필용 염화칼슘과 부직포를 세트로 판매합니다

저는 쿠*에서 염화칼슘 1Kg 5개, 부직포 4장을
7900원에 구입했습니다

 

 

염화칼슘 계량용으로 쓸 컵 하나와 비닐장갑이면 준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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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 용기 준비하기

 

우선 다 사용한 용기를 비우고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먼저 뚜껑을 분리하고

 

 

커버를 깔끔하게 떼어낸뒤, 안에 가득찬 물을
비워내고 깨끗이 청소합니다

 

청소가 끝난 용기

 

청소가 끝난뒤 완전히 물기를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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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 작업

 

이제 염화칼슘을 빈 용기에 넣습니다

 

위의 컵은 스타벅스 테이크아웃했던 빈용기예요
저 정도가 물먹는하마 용기 하나정도 분량입니다

 

 

 

 

먼저 커버를 넣어주고

 

 

그 위에 염화 칼슘을 덮습니다

 

 

그 위에 덮을 부직포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덮어줍니다

 

 

그리고 위에 마지막 덮개를 닫아주면 끝 !!

 

리필 완료된 제습제

 

부직포를 고무줄로 몸체에 묶어주거나
테이프로 붙여도 되는데,
흔들릴 일이 없으니 그냥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나머지 여섯개도 뚝딱 !
순식간에  리필이 완료 됐어요

 

 

 

아, 그리고 남는 염화칼슘을 플라스틱 커피컵에
넣고, KA-AD 마스크로 위를 덮어 또 하나
제습제를 만들었습니다.

물먹는하마 7개와 커피컵 제습제를 만드는데
염화칼슘1kg 3개를 사용하고, 두개가 남았습니다.
사용하실 양을 미리 생각해서 구매하세요

올해는 장마가 존재감없이 지났지만, 국지성 호우,
여름끝에 태풍이 또 올테니 미리 제습제 준비해서
옷장이나 신발장 서재등에 놓아두면 걱정없이
우기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렵지 않은 제습제 리필, 집에서 한번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