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먹었던 쉑쉑버거를 동대문 두타에서 맛봤어요 SHAKE SHACK

2019. 9. 27. 00:00국내 여행/서울 가볼만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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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먹었던 쉑쉑버거를 동대문 두타에서 맛봤어요 SHAKE SHACK

서울 중구 을지로6가 18-12 두타몰 1층 001호

 

몇차례 태풍도 몰아치고 나니, 이제 정말 가을인가 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찬 바람이 부네요....
얼마전 동대문에 나갔다가 우연히 쉑쉑버거를 봤습니다. 강남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몇군데 체인점이 생겼더군요. 마침 점심때도 되고 뉴욕에서 봤던 쉑쉑버거 생각이나서 들러봤습니다

 

쉑쉑버거 SHAKE SHACK Burgers

▲ 쉑쉑버거 SHAKE SHACK Burgers

 

위치는 동대문 지나


 

 

여기 두타몰 1층에 있으니
찾는데는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쉑쉑버거 입구가
보이네요

 

 

 

 

쉑쉑버거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 뉴욕에서
봤었는데요..

 

 

한국에서 맥도널드에 익숙했던
버거 입맛을 깜짝 놀라게 했던
쉑쉑버거....


 

 

뭐 이제는 한국에도 유명한 수제버거부터
맛난 버거들이 많아 그때만큼은
아니겠지만 호기심에 한번 들어가봤어요


 

 

음,,, 이건 버거집 느낌이라기보다는
뭐랄까...

 

 

여튼...  맥도날드하고는
차별화 되는 분위기...
뭔가 있어보이는...


 

 

점심 시간이 좀 지나긴 했는데
몇군데 빼고는 빈자리가
없어요..


 

 

마냥 봐도 그냥 카페같은 인테리어..

 

 

그리고 신선한 느낌 물씬나는
메뉴판 메뉴들...

 

 

오... 여긴 에일맥주도 같이 팝니다
이건 버맥인건가요?..


 

 

 

쉑쉑버거 2개와 콜라하나
감자 프라이 하나 주문...


 

 

진동벨과 테이블에
버거 문양이 찍혀있네요...
귀엽게 말이죠


 

 

드디어 나온 버거세트...


 

 

 

음... 따뜻한 온기와 함께
그윽한 패티의 고기냄새가
살짝 퍼집니다


 

 

 

 

뭐 안에는 그냥 일반 버거같은
모습이죠.... 맥도널드 195처럼 두꺼운
패티가 들어 있지도 않고,,,

 

 

안에는 비프패티와 토마토, 양상추
쉑소스가 토핑된 쉑버거입니다

싱글 6900원
더블 10900원
ㅠ,ㅠ


 

 

그리고 이집의 인기 메뉴
크린클 컷 프라이즈

 

 

그중에도 치즈 프라이즈,,,
4900원...


 

 

이거 처음본 아이들이
비주얼만으로 깜짝 놀라요
ㅎㅎ
칼로리 폭탄같으니..


 

 

맛은.... ㅎㅎ
맥도날드 보다는 훨 낫구요
싱글은 야간 양이 적은듯..


 

 

몇년사이 고급화된 입맛이
예전 쉑쉑버거를 영접했을때의
감동을 선사해 주진 못하네요

그래도 고급진 패티의 맛과
쉑소스 특유의 맛은
처음 맛보는 사람들에겐
충분히 새로울 만 합니다


 

 

ㅎㅎ 치즈 범벅을 또 이렇게
케첩에 찍어 먹다니,...

도대체 칼로리가 얼마나
나오려나?

 

 

 

 

심지어 버거집 주제에
이런 구즈까지 판매하다니...

가격은 고급 수제버거집
서비스는 셀프 ㅎㅎ

근데 구즈까지 팔고...

 

 

포장지 디자인도 귀엽구요


 

 

서울 강남점, 청담점 그리고 두타라는데
더 많았던 거 같은데

 

 

실외에도 자리가 있어 나가서도
먹을 수 있는데 날이 좀 쌀쌀해서
밖에는 많이 나가지 않네요

소감은.... 맥도널드 버거킹만 먹던
입맛에 새로운 충격을 주었던 쉑쉑이
다만 그사이 내 입맛이 높아진 건
살짝 아쉬움을 남깁니다...

아이들은 엄지척 !!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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