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색다른게 먹고 싶을때, 멕시칸음식점 온더보더 여의도 IFC점

2017. 10. 13. 07:00국내 여행/서울 가볼만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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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음식점 온더보더 여의도 IFC점

 

서울 불꽃축제하던날 , 오랫만에 여의도 IFC몰에 나갔는데, 날이 날인지라 ㅎㅎ 온 서울 사람들이 여기 다 모인듯 한 날이었습니다. 식당가는 한창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있고, 중간 중간에는 새로운 점포들이 Open 준비를 위해서 공사가 한창중이더군요.  뭘 먹을까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오랫만에 멕시칸음식을 맛보기로 했습니다

 

 

멕시칸 음식점 온더보더 On the Border

 

 

 

 

쓱 매장 안을 훑어 보다, 인터넷 검색을 해 봤더니 온더보더가 멕시칸푸드 체인점이더군요. 체인점이니 만큼 아무래도 멕시칸 음식을 잘 못하는 사람들도 무난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대기를 걸어놓고 잠시 기다렸습니다

 

 

 

 

 

중남미의 정렬이 느껴지는 벽화

 

 

 

 

기다리는 동안 직원이 메뉴판을 미리 보여주는데요, 기다리면서 미리 주문을 넣을 수 도 있어 자리 잡고도 음식을 기다리는 전체 대기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저 처럼 멕시칸음식을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주로 많이 찾는 음식들 리스트를 별도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잠시 기다린 후에 입장...  매장 분위기와 음악이 확실히 많이 흥이 나는 느낌입니다. 위에는 병을 거꾸로 매달아 놓은 인테리어네요

 

 

 

 

 

 

 

 

내부 인테리어는 중남미의 열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바탕에

화려한 문양이 그려진 접시들로 벽을 장식해 놓았어요

 

 

 

 

이런 액자 그림이나 사진들도 괜찮네요

 

 

 

 

우선 나초칩과 살사소스가 기본으로 먼저 제공되는군요. 계속 리필되는거니까 맘껏 ~~

 

 

 

 

 

그리고 모히또 한잔

 

 

 

메스퀴드 그릴 스테이크 앤 치킨, 그리고 멕시칸 라이스 빈....

라이스 빈은 사이드로 같이 나옵니다

 

 

 

Bean. 약간 볶음밥 같은거에 콩으로 만든 소스같은 .....

요거 호 불호가 갈립니다.

전 걍 그냥, 그냥....

 

 

 

 

과카몰리  피코데가요 사워크림이 나온는데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리를 잘 섞어서 나초나 화히타에 얹어 먹으면 됩니다

 

 

 

메스퀴드 그릴 스테이크 앤 치킨

 

 

 

요렇게 같이 나온 또르띠야랑 같이...

 

 

 

 

얹어서 싸서 먹으면 되죠

 

 

 

또르띠야는 식감이 인도음식의 번 같이
말랑말랑하고 맛있네요

 

 

 

 

그리고 왠지 좀 모자랄 것 같아 더 시켰던 보더 샘플러

치킨 쿼사디아, 스테이크 나초, 치킨 플라우타, 샐러드로 구성....

사실 양이 좀 많다 싶었는데, 결국엔 포장,,, 안 시켜도 될 것을....

 

 

 

 

기분 전환으로 색다른게 먹고 싶을때 가 볼만 한거 같네요.
생각보다 음식 양이 적지 않으니, 처음부터 많이 주문하지 마시고
드셔 가면서 추가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인거 같네요

 

ps. 이 글은 댓가없이 제 돈 내고 먹고 난 후기를 올린 글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 격려칭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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