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얼까요?

2015. 4. 20. 07:00해외 여행/영국] 런던 London

반응형

 

 

 

 

런던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들....

내가 런던에 있음을 알수 있게 해주는 것들은?

 

 

어디든 여행지 마다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들이 있기 마련이죠.

뉴욕 하면 자유의 여신상, 파리 하면 에펠탑 처럼 말이죠

이런 이미지들을 실제 여행지에서 만나보면 더욱더 반갑고 즐거운 일일겁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께서는

런던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제가 생각했던 런던의 대표적인 이미지 열개를 모아 봤습니다

 

 

 

 

 

1. 런던의 명물 2층버스 (Double Decker)

첫번째 가장 먼저 손에 꼽은 건 바로, 런던의 명물 2층버스이죠

런던의 2층버스는 2012년부터 지금의 신형 2층버스로 대체되어 쾌적하기 그지없구요

무엇보다 2층버스덕분에 빅버스같은 투어버스가 아니더라도,

 2층에서 런던의 거리들을 내려다 보는 즐거움이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죠

 

 

 

 

 

 

2. 블랙캡 (Black Cab)

2층 버스가 런던의 명물이듯, 런던의 택시 블랙캡 또한 런던을 대표하는 이미지 중의 하나입니다

엘로우캡이 뉴욕을 대표하는 색깔이듯, 서울도 꽃담 황토색으로 택시의 이미지색을 정했었죠

블랙캡은 색깔뿐 아니라 택시의 디자인도 정형화 되어 있어, 바로 런던의 이미지와 연결이 됩니다

그들의 전통에 대한 애정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 실제 택시는 검은 색외에도 다른 색들도 있습니다

 

 

 

 

 

 

3. 빨간색 공중전화 부스

 어느샌가 우리나라에서는 공중전화 부스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처럼 되어 버렸지요

하지만 런던엔 아직도 공중전화 부스가, 그것도 아주 예쁜 빨간색 공중 전화 부스가 있답니다.

런던의 인기 기념품이기도 하지요

영화에 보면 나오는 저 빨간 전화부스를 만나신다면 인증샷 하나씩은 남겨야 겠죠

 

 

 

 

 

 

4. 빅 벤 (Big Ben)

영국 국회의사당 건물에 있는 대형 시계인 빅벤을 런던의 이미지와 연결하는데 어떤 분도 이견을 달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예전 교과서의 표지에도 실려서 제겐 더 인상깊은 빅벤이었답니다

 

 

 

 

 

 

 

 

 

5. 버킹엄궁 근위병

런던 여행 코스중에 빠지지 않는 것중의 하나가 버킹엄궁 근위병 교대식이죠.

빨간 제복과 검은 색 담비털로 된 모자를 쓴 근위병의 모습은 대표적인 영국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실제 근위병 교대식 하나를 보기위해 버킹엄궁 앞에 모이는 수많은 관광객들을 보면

빼놓을 수 없는 런던의 모습이란 생각이 저절로 든답니다

 

 

 

 

영국 근위병 마스코트

 

 

 

 

 

6. 영국박물관 (대영박물관) British Museum

 대영박물관이라고 더 잘 알려진 British Museum 영국박물관입니다.

런던의 박물관과 미술관들은 대부분 입장료가 무료이거나 적은 돈이지만 작은 기부금을 받습니다

바티칸, 루브르와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이라고 하죠

이집트부터 모아이석상까지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7. 런던 아이 London Eye

밀레니엄에 맞춰 오픈한 대형 관람차로 빅벤에서 바로 템즈강 건너편에 있습니다

영화 이프온리에서 주인공 뒷편에 흐리게 보이는 런던아이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런던 도착하는 비행기에서도 바로 보이던 런던아이, 이제는 런던의 상징물이 되어갑니다

 

 

 

 

 

8. 타워 브리지 Tower Bridge

 템즈강을 가로지르며 런던탑 인근에 있는 런던의 상징과 같은 다리입니다

대형 선박이 지나갈때면 다리가 들리고, 대표적인 야경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9. 영국 경찰 그리고 비

 오른쪽 두번째 경찰아저씨가 쓰고 있는 헬멧과 모자에 있는 체크무늬는 바로 영국경찰이 연상되는 특징이지요

특히 영화 셜록홈즈를 보면 나오는 이런 경찰관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구요, 특히 기마경찰도 그렇구요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

이곳 사람들은 익숙해져서인지 왠만한 비는 우산도 안쓰고 다리더라는....

하루에도 몇번씩 비가 내렸다 개었다 하는 런던의 날씨란 ....^^

 

 

 

 

 

10. 뮤지컬

런던 하면 또 뮤지컬을 빼 놓을수가 없겠죠

웨스트엔드로 통칭되는 런던의 뮤지컬은 단연 런더너들의 자존심입니다

브로드웨이 히트 작품인 캣츠,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빌리 엘리어트등이

웨스트엔드의 작품들입니다.

단, 시차 적응전에 보는 뮤지컬은 그냥 수면제란 사실 잊지 마시구요 ^^

 

여러분들께서는 이밖에도 런던 하면 어떤게 생각나시는지요 ? ^^

 

다음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 축하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