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록키] 잊지못할 록키산맥의 기억들 - Good bye Alberta 록키마운틴,캐나디언록키,Rocky,Canada

2014. 3. 5. 07:00해외 여행/캐나다] 밴쿠버 록키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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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록키] 잊지못할 록키산맥의 기억들 - 록키마운틴,캐나디언록키,Rocky,Canada

Good bye Alberta

 

 

록키가 캐나다의 전부일수는 없지만, 록키를 빼고는 캐나다를 얘기할수도 없지요

아름답고 웅장했던 록키산맥의 고봉들과 아름다운 호수들,

동화속에 나오는 마을처럼 너무나도 예뻤던 밴프와 캔모어,

기억속에 잊지못할 앨버타 록키의 모습들을 기억하며

이제 다시 밴쿠버를 향해 돌아오는 여정을 출발합니다

 

 

 

 

 

 

 

밴프를 출발해서 트랜스캐나다하이웨이를 거쳐 드디어 BC주 (British Columbia) 경계를 넘어서면

로저스패스가 나오게 됩니다.

오늘은 밴프에서 로저스패스(Rogers Pass)까지의 여정입니다.

 

 

캐나디언 록키 (앨버타)

 

 

 

조금 늦은 시간에 밴프를 출발해서 록키의 설산들과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못내 아쉬움을 뒤로하면  떠나는 길입니다.....

 

 

 

 캐나디언 록키 (앨버타)

 

 

 

하지만 록키의 설산들은 이름있는 봉우리에서 부터 이름없는 봉우리까지

모두가 가는 내내 크고 작은 탄식을 자아내게 하기 부족함이 없습니다.

 

 

 캐나디언 록키 (앨버타)

 

 

 

게다가 해가 저물어가는 오후

뉘엇 뉘엇 지는 햇빛이 하얀 눈에 비쳐 반사되는 모습은

파란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캐나디언 록키 (앨버타)

 

 

 

깍아지른 듯한 암벽의 바위들과 그 위에 걸쳐있는 구름들

묵묵히 떠나는 여행자의 뒷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캐나디언 록키 (앨버타)

 

 

 

 

 

 캐나디언 록키 (앨버타)

 

 

 

겨울 무렵 위도가 높은 캐나다의 하루 해는 유난히 짧습니다.

그중에도 2~3000m 고봉들이 줄지어 있는 록키에서의 하루해는 더욱 짧지요

이미 산마루에만 남아있는 햇살이 비출뿐입니다.

 

 

 캐나디언 록키 (앨버타)

 

 

 

 

 

 캐나디언 록키 (앨버타)

 

 

 

그와중에 이렇게 봉우리를 감싸는 구름들이 내려앉기라도 하면

자연에 대한 경외감은 여행자를 작게만 느껴지게 하지요

 

 

 

 캐나디언 록키 (앨버타)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절벽아래에는 캐나다 동부에서 서부 밴쿠버까지 이어지는

철도의 기나긴 여정이 보이기도 합니다.

 

 

 캐나디언 록키 (앨버타)

 

 

 

이제 록키의 마지막 남은 부서지는 햇빛과 그 빛이 만들어내는 잊지못할 아름다운 광경을 가슴속에

남겨두는 일만 남았습니다.

산 정상을 휘어감는 구름과 산봉우리의 눈에 비친 붉은 기운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캐나디언 록키 (앨버타)

 

 

 

 

 

 캐나디언 록키 (앨버타)

 

 

나머지 빛들 조차 이제는 산등성이 너머로 떨어지고,

구름에 비친 남은 햇살이 낮에는 보지 못했던 장관을 이룹니다.

 

 

 

 캐나디언 록키 (앨버타)

 

 

 

 

 

 캐나디언 록키 (앨버타)

 

 

 

마지막 넘어가는 해넘이와 함께

10여년만에 찾아온 록키와 다시 이별을 해야 할 때 인가 봅니다.

 

 

 

캐나디언 록키 (앨버타)

 

 

Good bye   Rocky....   &   Good bye   Alberta....

 

 

이웃분들의 추천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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