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석양 너머로 비행기의 여운이 남고

2013. 11. 9. 09:14국내 여행/서울 가볼만 한 곳

반응형

 

 

 

가을 석양 너머로 비행기의 여운이 남아...

 

어느새 가을이 내려 앉은 11월입니다....

점점 짧아져 가는 하루 해를 바라보며 붉게 물드는 노을 너머로

누군가는 머나먼 여행을 떠나고,

또 누군가는 반가운 이들을 만나러 돌아오고 있네요

 

 

 

 

 

 

 

 

 

멀게만 느껴지는 하늘의 비행기들도

제 집을 찾아 갈 즈음에는 손에 잡힐듯이 내려 옵니다

 

 

 

 

지는 태양 위로 기다란 여운을 남기고

오늘의 지친 몸을 쉬러 가네요

 

 

하나가 가면 또 다른 하나가 오고....

그렇게 그렇게 이어지는 비행기들의 행렬......

 

 

 

 

 

 

 

 

 

 

 

 

 

 

 

 

 

 

 

 

 

 

 

 

 

 

 

 

오늘 하루도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서울 신월동을 지나가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