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조선의 명의 허준 선생이 동의보감을 집필하신곳 - 구암공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2013. 2. 8. 22:44국내 여행/서울 가볼만 한 곳

반응형

 

 

 

구암공원은 허준박물관을 나서면 바로 만날수 있는 곳입니다.

허준 선생이 동의보감을 지었다는 구암(거북바위)와 연못이 있고,

허준 선생의 동상이 있습니다.

 

 

허준 박물관 뒷쪽으로 나서면 소요정을 지나,

구암 공원에 다다르게 됩니다.

 

 

 

하얀 눈이 덮여 있는 공원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지금은 얼어 있지만, 연못과 기암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런 바위들이 몇개나 있구요, 오리들이 눈사이에서 먹을걸 찾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얼음이 녹으면 연못이 모습을 나타내겠죠.

안전 상의 이유로 울타리가 쳐 있습니다.

 

 

 

 

 

구암 공원을 나서게 되면 바로 앞에 나타나는 육교가 있습니다

 

육교위를 올라서면 이렇게 바로 한강이 눈앞에 시원스레 펼쳐집니다

 

육교 아래는, 바로 올림픽대로 구요,

저 너머에 가양대교가 보입니다.

바로 올림픽대로 위를 가로질러 한강 시민 공원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시원스레 달리는 자동차와 한강의 모습이 답답한 가슴을 시원스레 뚫어줍니다

 

 

 

다만, 지금은 너무 춥네요.

좀 더 있으면 매직아워인데, 그때까지 있긴 좀 춥네요 T_T

 

 

 

한강 하류에 얼음이 유빙이 되어 몰려 있습니다.

2주전인가 한참 추울때 다녀온 거라,

군데 군데 커다란 얼음 덩어리가 몰려 있었어요

 

 

건너편이 가양대교 건너 일산쪽이 구요,

 

 

 

이제 막 저녁 해넘이가 시작 되려는데, 돌아가 봐야 할거 같습니다.

봄되면 저녁에 보는 야경도 좋을것 같구요,

뭣보다도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

정말 상쾌합니다.

허준 박물관에 오셨다면,

꼭 한번 다녀와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 약도 참고 하세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