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으로 만나보는 추억의 이탈리아 로마여행 -로마유적지 모음 Roma

2020. 12. 4. 07:00해외 여행/이탈리아]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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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으로 만나보는 추억의 이탈리아 로마여행 ,로마유적지

포로로마노  콜로세움  판테온 스페인광장


겨울로 접어들면서 또다시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이웃분들께선 모두들 건강 조심하고 계시겠죠? 백신 개발 소식도 하나 둘씩 나오고 있고, 치료약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니, 머지않아 다시 예전의 세상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오랫만에 여행 사진들을 통해 잠시지만 추억의 여행을 다시 떠나 보려합니다. 먼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로마여행을 꺼내 보려구요

 


콜로세움 Colosseo


워낙 로마시대 유적지들이 많아 정말 공부한만큼 보인다는 로마, 사전에 꽤 많이 공부를 하고 갔던 로마였지만, 역시 로마는 로마였죠.


대전차경기장

 

여행 첫날 아침, 숙소에서 물 하나와 지도 하나를 들고 영화 벤허가 떠오르는 대전차경기장부터 시작했습니다. 로마는 지하철 노선도 단순하고 (공사 할때마다 유적이 나와 더 못 뚫었다는 얘기가...) 은근 교통도 막혀서 동선 잡는게 중요하더라구요.

대전차 경기장은 글쎄,, 그냥 옛날 대전차 경기장 부지 정도... 옛날에 있던 장소 정도...  그보다는 길가 가로수가 더 멋졌었죠

 


진실의 입 Bocca della Verità


대전차 경기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영화 로마의 휴일에 나왔던 진실의 입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도 엄청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라서, 아침 일찍 가야 한다고 해서...
안내인이 진실의 입에 손 넣어도 된다 그래서, 손넣는 사진도 찍어보고... 거짓말 안하고 살기로 또 맘도 먹어보고 말이죠

 


헤라클래스 신전


그 맞은편에 있는 헤라클래스 신전...  내부는 공개가 안되서 이렇게 밖에서만 구경하고 왔읍니다

 

 


캄파돌리오 광장

 

아마 여기부터가 진짜 로마의 중심에 훅 들어온 느낌이 들었던 곳입니다.  미켈란젤로가 설계했다는 광장의 곳곳도 구경해 보구요, 그리고, 저 뒤로는 로마의 건국의 전설인 로물루스 형제와 팔라티노언덕, 포로 로마노가 펼쳐집니다

 


Campidoglio

 

캄파돌리오 광장을 지나쳐 드디어 옛 로마시대로 입성하게 되는데요

 


포로로마노 Foro Romano

 

크고 작은 오랜 기둥들과 로마시대의 개선문..

 


정말 하나 하나가 시간 여행을 하듯, 그 시대속으로 훅 들어온 느낌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역사의 인사이트를 가장 크게 받았던 곳이 여기 포로 로마노구요, 가장 여행지다운 감성을 느꼈던 곳은 뒤에 나올 스페인광장이었습니다.
포로로마노를 쭉 가로질러 저 끝으로 가면 콜로세움이 나오는데, 스페인광장과 판테온을 보고 난 뒤에 마지막 코스로 콜로세움을 남겨뒀죠

 


 


비토리오 에마누엘레2세 기념관

 

캄파돌리오 광장으로 들어서는 입구 옆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2세 기념관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얘기들이 있는데, 오랜 역사 유적들과 어울리지 않는 인조 건물느낌이 나서, 생일케익이라고 비아냥거린다는 얘기도 들어 본 것 같은데,

 


그래도 저녁에는 멋진 야경을 선사해 줍니다

 


베네치아 광장


토리오 에마누엘레2세 기념관 건너편은 베네치아 광장. 예전 이탈리아가 도시국가 일때, 베네치아 공국의 대사관이 있던 곳이어서 그렇게 부른다지요....
이런 얘기는 역사적 배경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에 따라서 감흥도 다른 듯 하더라구요

 

 


판테온 Pantheon


그리고, 여기 판테온....  파리에 있을때 숙소 근처가 판테온이었는데, 가보지 못했거든요. 어차피 로마에 가면 진짜 원조 판테온이 있는데, 굳이 안 나는 시간 쪼개 가 볼 필요를 못느꼈었던터라, 로마의 판테온에는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죠

 


판테온 , 그리스어로 모든 신의 궁전이란 뜻

M AGRIPPA I F COST ERTIVM FECIT Marcus Agrippa, Lucii filius, consul tertium fecit

로마에선 알파벳을 알아도 도무지 ...  한참 구글링으로 하나 하나 해석하며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루시우스의 아들 마르쿠스 아그리파가 세번째 집정관 임기에 건축했다 는 의미.... 굳이 보자면 우리의 건물 앞 초석 같은 ^^)

 


그냥 하늘을 향해 구멍이 뚫려 있는데, 비가 들이치지 않는 다고 해서, 갸우뚱 했던 기억도...

 

 

오후 햇살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던 곳,,, 스페인 광장

 


스페인광장 Scalinata di Trinità dei Monti


로마의 휴일에 아이스크림 먹는 씬으로 유명했던 이 곳,,, 하도 젤라또 먹으며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아 젤라또 흘린 것들로 오염이 심해서, 요즘은 경찰이 단속한다는 말이 들릴정도로 여행자들에겐 최고의 낭만 포인트... 
(그래서인지 계단에 앉아 젤라또 먹는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이 골목들이 명품 쇼핑거리라는 것도..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곳

 


바르카차의 분수


스페인광장 앞 바르카차의 분수...역시 유럽은 노란 조명아래 야경이 정말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다음엔 여행지에서 찍었던 야경들만 정리해 봐야 겠네요

 


그리고, 마지막 목적지 였던, 콜로세움

 


콜로세움


역시 오랜 유적의 도시답게 가는 곳마다 온통 복원 공사가 같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콜로세움도 한쪽에서는 보수 공사로 가림막을 쳐 놓고 있었죠

 


면에서 본 웅장한 모습의 콜로세움....  근처에 로마 군인 의상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있는데, 같이 사진 찍어주고 돈 받는 사람들이죠...  그냥 그 사람만 찍어도 돈달라고 오는 사람도 있다던데...ㅎㅎ  

 

 

어휴,,,,  한번에 정리하려니, 가물 가물한 것도 있고, 오랫만에 반가운 것도 있고 그러네요...  로마는 볼거리도 많지만, 먹거리도 많았죠. 어딜가나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는 기본이고, 유명한 3대 젤라또 가게와 이탈리아 로마 커피도 빼 놓을 수 없구요...
최근에 코로나 백신 개발이 정말 눈앞에 온 거 같은데, 언제쯤 다시 가 볼 기회가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오랫만에 로마로 돌아간 랜선 여행, 어떠셨나요? 다음에는 또 다른 여행 추억들을 가져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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