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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9.21 베네치아여행]산마르코광장과 산마르코대성당,두칼레궁전 PIAZZA SAN MARCO,BACILICA SAN MARCO,PALAZZO DUCALE (11)
  3. 2016.06.20 곤돌라와 가면,물의 나라 베네치아(베니스,Venezia) 산타루치아역 (12)

굿바이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Venezia SantaLucia)

해외 여행/이탈리아] 베네치아 2017.04.28 00:15

 

Good bye Venezia,  산타루치아역(Venezia SantaLucia)

언제나 처럼 여행지에서의 마지막 날은 시원 섭섭한 마음이 항상 가득합니다. 첫 날 도착했을때의 낯설음이 어느정도 가시고 이제는 친근해질 무렵 다시 떠나야 하는 기분이 늘 그렇더군요. 처음 베네치아에 도착했을때부터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숙소를 찾아 다니는 것 부터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 좁고 꼬불꼬불한 골목길에 적응할 즈음에 떠나야 하는 날이 왔네요

 

 


점심 식사를 마치고 부지런히 숙소로 뛰어 들어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짐을 꺼냈습니다. 산타루치아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미리 예매해 두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마음이 마냥 쫓기기만 합니다.

 

 

 

이젠 그냥 그렇게 익숙해진 이 풍경이 금새 또 아쉬워 질 텐데....  하는 생각도 잠시, 한인민박 사장님이 자리를 비우셨나 봅니다. 짐을 찾아야 하는데 숙소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고... 갑자기 가슴이 두근두근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다행히 겨우 전화통화로 사장님을 기다리는 사이, 마지막일 지도 모르는 베네치아 환상의 커피를 마시러 왔습니다.....

 

 

 

토레파지오네 카나레지오 torrefazione cannaregio ..
카푸치노 한잔과 함께 잠시 놀랐던 가슴을 쓸어내리며 베네치아의 마지막 향기를 즐겨봅니다

 

 

 

 

 

어딜가나 좁디 좁은 골목들이 끝나는 곳이면 어김없이 이렇게 조그마한 광장이 나오고

 

 

 

 

알록 달록한 색이 칠해진 건물들 사이로 사람들이 밀려다니고,

 

 

 

 

그 사이 사이 색다른 분위기의 샵들이 늘어서 있었죠

 

 

 

 

반대편에서는 이제 막 베네치아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밀려들어오는데, 우리는 아쉽게 여정을 마무리 해야 하네요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다리를 건너 산타루치아역앞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산타루치아역 앞에 있는 바포레토정거장 Ferrovia

 

 

 

역 건너편에 있는 성당San Simeone Piccolo...
처음 베네치아에 도착한 날, 역에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성당의 모습에 전율했던 느낌이 생생한데...

 

 

 

그와는 전혀 다른 현대식모습을 하고 있는 산타루치아역

 

 

 

 

아마 이곳에 사는 사람들도 베네치아에 돌아올 때면 이 성당만 봐도 집에 돌아온 듯 푸근한 느낌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스칼치다리Ponte degli Scalzi와 알록 달록 예뻤던 건물들도

 

 

 

또 언제 만날지 아쉬움속에

 

 

 

Bye.... Venez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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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여행]산마르코광장과 산마르코대성당,두칼레궁전 PIAZZA SAN MARCO,BACILICA SAN MARCO,PALAZZO DUCALE

해외 여행/이탈리아] 베네치아 2016.09.21 07:00

베네치아여행]산마르코광장과 산마르코대성당,두칼레궁전

PIAZZA SAN MARCO,BACILICA SAN MARCO,PALAZZO DUCALE

PALAZZO DUCALE : San Marco, 1, 30124 Venezia
Piazza San Marco : Piazza San Marco, Venezia
San Marco Basilica : San Marco, 328, Venezia

"두칼레 궁전과 산마르코 광장은 언제 가 봐도 좋지만, 특히 해질녘에 가 보시면 더 멋진 경관을 만나 보실 수 있을겁니다"
짐을 풀었던 한인민박 사장님이 알려준 팁 중 하나.....  베네치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명소인 이 곳들은 정말 언제봐도 좋겠지만, 기왕이면 해 질녘의 풍경은 또 어떨지....  해 지기 전에 이 곳을 찾아 부지런히 걸었습니다

 

 

 

 

사실 산마르코광장이나 두칼레궁전은 베네치아에서는 꼭 가봐야 할 포인트이기 때문이기도 해서, 원래 일정에도 넣었던 곳인데, 기왕이면 조금 더 색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다니,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이 곳 베네치아의 골목들은 정말 한번에 찾아가기가 힘들 정도로 빽빽하고 꼬불꼬불하지만, 그래도 사람들 쓸려가는 대로 따라 가다 보면 산마르코 광장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산마르코광장 주위를 ㄷ자 모양으로 아케이드가 둘러싸여 있고 베네치아를 내려 볼 수 있는 종탑이 위치해 있고, 반대쪽에는 산마르코성당(Bacilica San Marco)이 있고, 바다쪽으로 두칼레궁전(Palazzo Ducale)이 모여 있습니다.

 

산마르코성당(Bacilica San Marco)

 

산마르코성당(Bacilica San Marco)은 9세기 베네치아공화국의 성당으로 비잔틴양식의 화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828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있던 성 마르코(성 마가 Saint Mark)의 유해를 안치하기 위해 세워진 성당으로, 이후 성 마르코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수호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베네치아 곳곳에서 보이는 날개달린 사자상이 바로 성마르코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산마르코성당(Bacilica San Marco)

산마르코성당(Bacilica San Marco)

 

대리석외에도 모자이크가 빛나는 황금빛이 덮여있어 황금의교회(Chesa d'Oro)라고 불리기도 하였을 만큼 건물 자체의 화려함과 웅장함이 경이롭기 까지 합니다
하나 하나 산마르코성당의 모습들을 같이 감상해 보겠습니다

 

 

산마르코성당(Bacilica San Marco)

산마르코성당(Bacilica San Marco)

 

성당의 윗쪽에는 이 곳의 수호신이 된 성 마가(성 마르코)와 천사들의 군상들

 

 

산마르코성당(Bacilica San Marco)

 

산마르코대성당과 종탑

 

 

산마르코성당(Bacilica San Marco)

산마르코성당(Bacilica San Marco)

 

이 곳 성당은 다섯개의 돔이 얹혀져 있는 형태의 비잔틴 양식의 바실리카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런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도 꽤 큰 의미가 있겠지만, 처음 이곳을 대하는 제게는 그저 너무나 아름답고 화려하고 중후한 느낌 그 자체였습니다.
런던이나 파리 등지의 여러 성당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산마르코성당(Bacilica San Marco)

산마르코성당(Bacilica San Marco)

 

이런 화려하고 중후한 모자이크 벽화가 실외에도 장식되어 있는 건, 이후 다른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단순 종교적 의미외에도 예술적인 가치도 상당하겠죠...

 

 

산마르코성당(Bacilica San Marco)

이 곳 성당의 모습은 비잔틴 문화를 수용해서 그런지, 고딕 양식의 서유럽 교회들과는 다르게, 왠지 그리스 정교회의 교회 느낌이 강합니다. ㅎㅎ 말이 좀 어렵긴 하지만, 그냥 그래서 더 좋았다는 표현이 맞을듯 하네요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마치 거대한 대리석 아케이드에 둘러싸인 거대한 광장입니다.
ㄷ자 모양으로 길이가 175m 폭이 80m에 달하는 넓은 광장이죠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높이가 무려 98.6m에 달하는 종탑은 10세기에 건설 되었던 것이, 1902년에 무너져 다시 복원된 것 이라고 합니다
종탑은 엘리베이터가 있어 고생이 덜하기는 한다고 하지만, 파리에서 고약한 6층 짜리 호텔방에서 고생한 뒤로는 왠만해서는
여행중에 종탑같이 뱅글 뱅글 돌며 올라가는 계단은 진저리가 나서, 이날도 패스~~ 
하지만 두고 두고 아쉬움이 남긴 했어요. 여행중 고생은 피하지 말고, 해보고 후회하는게 맞는듯....
8유로면 엘리베이터 타고 한번에 올라가는 건데, 말이죠 ^^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장엄한 응접실이라고 말했다는 이곳에 세계에서 온 수많은 관광객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이곳을 즐깁니다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화려한 아케이드 앞에 놓인 야외카페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에 나오는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에 흠뻑 빠져보기도 하구요
 이제 막 해가 넘어 가는군요....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높은 종탑과 이어어진 건물들 뒤로 누엿 누엿 붉은 기운이 스며드는게 보이네요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조금 더 일찍 왔었더라면 맛볼수 있었던 산마르코 광장에서의 카푸치노의 맛은 어땠을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종탑

 

저 높은 곳에 베네치아를 내려다 보는 사자상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성마르코성당과 성마르코광장 사이로는 바다가 보입니다. 마침 커다란 유람선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관광객들도 유람선을 보고 사진을 찍고 있고, 유람선에서도 난간에 몰려 아름다운 이곳의 경치를 구경하나 보네요

 

 

두칼레궁전(PALAZZO Ducale)

 

바다쪽을 바라보면 왼쪽이 두칼레궁전(Piazza Ducale)입니다

 

 

 

 

그 반대편은 국립 마르차나 도서관이 있구요

 

 

 

 

바다 건너편에는 산 조르조 마제로(San Giorgio Maggiore)교회가 저녁 노을 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습니다

 

 

두칼레궁전(PALAZZO Ducale)

 

 

두칼레 궁전은 다른 곳의 대리석 건물들과는 다르게 핑크빛 건물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그 옛날 베네치아를 통치했던 두크가의 궁전으로 베네치아 공화국 총독의 청사로 세워졌다고 합니다

 

 

두칼레궁전(PALAZZO Ducale)

 

두칼레 궁의 모습이나 성마르코 성당의 모습은 마치 스페인이나 인도의 궁전을 연상케하는 섬세한 곡선미가 돋보입니다.
무척이나 이국적으로 보이기도 하구요

 

 

 

 

이제 기다리던 노을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합니다.
저기 보이는 두 기둥의 주인공들은

 

 

 

 

베네치아의 수호신인 성 마르코를 상징하는 날개달린 사자상과

 

 

 

성 테오도르상입니다....

 

엄격히 말하면 베네치아의 문화는 이탈리아가 통일되기 전, 해상 무역국가였던 베네치아 공화국의 문화입니다.
이때문에 동방 비잔틴의 문화가 잘 수용이 되었구요, 이 때문에 같은 이탈리아지만 로마와는 상당히 다른 점이 많습니다.
다른게 많다는 것은 여행자들에겐 그만큼 보고 느낄게 많다는 얘기겠죠.....
다음 베네치아 포스팅에는 해저무는 베네치아의 모습을 올려 보겠습니다.

 

Tip) 베네치아의 복잡한 골목길을 뚫고 산마르코광장까지 무사히 찾아가는 법
갈림길 마다 있는 표지 "S.MARCO" 만 따라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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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와 가면,물의 나라 베네치아(베니스,Venezia) 산타루치아역

해외 여행/이탈리아] 베네치아 2016.06.20 07:00

 

곤돌라와 가면,물의 나라 베네치아(베니스,Venezia)로
스위스에서 베네치아로

이탈리아 여행중 은근 기대가 컸던 곳이 바로 베네치아(베니스) 였습니다.  많은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로마도 물론 빼놓을 수 없지만, 바다위에 세워진 수상도시이며, 곤돌라와 유리공예등 이 곳이 가진 특징적인 부분들이 워낙 유명한 곳이었기 때문이죠. 특히 스위스에서 이태리로 넘어가는 여정중에 선택가능한 곳 중 하나여서, 베네치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베네치아는 이탈리아반도의 오른쪽 윗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베네치아와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로 이어지는 여행 루트를 잡기도 합니다.

 

 

특징적인건 베네치아가 바다위에 지어진 인공 섬이란 부분과 내륙과는 철도로 이어져 있고, 베네치아 안에서의 대중교통은 모두 배가 자동차를 대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여행전에 베네치아에 대해 충분히 호기심을 유발할 만한 것들이었답니다.

베네치아 여행의 시작은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아침 기차를 타고 베네치아까지 이동하는 여정입니다. 자세한 여정은 아래 "유럽 기차 여행 일정" 참고하시구요

 

이제 베네치아로의 여정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인터라켄 스위스

아침 8시차를 타기위해 나온 인터라켄 동역입니다
아직 어둠이 살짝 내려앉은 분위기..

 

 

인터라켄 스위스

역 맞은편에 스위스여행동안 애용했던
쿱 Coop 매장이 보이네요....

 

 

스피츠 Spiez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출발한 기차는
스피츠에서 한 번 갈아타고...

 

 

가는동안 보이는 스위스의 산과 들,
그리고 호수들....

 

 

기차가 이태리로 넘어서면서, 이탈리아 역무원들이
기차표 검사를 합니다....
스위스패스는 여기까지, 그리고 브리그부터 끊은
이탈리아 기차표를 보여주고...
그러는 사이,
기차는 중간 기착지 밀라노에....

 

밀라노 이탈리아

이탈리아답게 기차마다 이태리느낌 물씬하구요

 

 

밀라노 이탈리아

역에서 2-30분정도 정차합니다
분위기가 훨씬 자유롭다는 느낌...
역시 이탈리아....

 

밀라노 이탈리아

 

 

 

고속철이 빠른 속도로 달려가면서 보여주는 이탈리아의 분위기는 스위스하고는 또 다릅니다. 평지도 많고 날씨도 훨씬 좋아보이고,,, 햇빛도 충분한 날씨들...

 

 

드디어 베네치아와 본토를 이어주는 Via della Liberta ( 자유의 길 정도 해석?) 를 따라 바다를 건너 갑니다.

 

 

기차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기분 ^^

 

 

기차 차창 밖으로 요트와 모터보트가 다닌다니 말이죠^^

 

 

 

드디어 알록 달록 베네치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ㅎㅎ 바다위에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니요...
정말 건물 사이 물길로 배들이 다니네요

 

 

 

미리 설렘반 기대반으로 두근거릴때
드디어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에 도착!!

 

 

보통 베네치아 본섬은 시설들이 오래되서 숙소를 본섬 도착 전 역 근처에 잡기도 하는데, 일정이 짧은 경우는 동선을 고려, 바로 베네치아 본섬에 숙소를 잡기로 했습니다.

 

 

여기까지 먼 여정을 우리와 함께 해준 스위스 고속철..... 산타루치아 역에 내린 첫번째 느낌은,,,,  아!  스위스보다 훨~씬 덥다!!
그리고, 역을 나서자 눈앞에 펼쳐진 베네치아의 첫 장면....

 

 

짜잔,,,,,
에메랄드빛 돔 지붕의 성당 앞으로는 대운하가 흐르고 있습니다
산 시메오네 피콜로 성당입니다

 

 

그리고, 여기가 바로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
유럽 곳곳의 역들은 어찌 그리 모두
개성이 뚜렷하던지...

 

 

이제 젤 먼저 해야 할 일은 숙소찾기....
짐 풀고, 주인께 이곳 소개도 받고,
하지만, 여기 길 찾기가 결코 녹록치 않음을
아직 몸으로 느끼지 못한 그때였지요^^

To be continued....

 

◆ 베네치아 여행일정 정리

 

 

DAUM 채널 "해외여행 나가볼까?"에 소개되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꾹!! 격려칭찬뿌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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