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책 한권의 여유'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7.10.31 지도로 읽는다 미스터리 세계사 - 역사미스터리클럽-옮긴이 안혜은 / 이다미디어 (2)
  2. 2017.09.30 유목민 이야기 - 바람에 새겨진 역사 (칭기스칸, 칭기츠칸)
  3. 2017.09.26 60세 어머니와 30세 아들의 세계여행기,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 태원준 (3)
  4. 2017.09.11 알쓸신잡의 정재승교수의 과학콘서트 - 복잡한세상 명쾌한 과학 / 오크로스 (2)
  5. 2017.08.23 열정에 기름붓기 - 두려움이 없다면 무엇을 할 텐가 (4)
  6. 2017.08.05 여름 휴가에 읽은 책] 공항에서 일주일을 - 히드로 다이어리 (알랭 드 보통)
  7. 2017.07.22 책한권] 창의와 혁신의 브랜드 다이슨 스토리(dyson)
  8. 2017.07.15 남자의 품격 멋진중년을 꿈꾸는 남자를 위한 45가지 조언
  9. 2017.07.08 덕질로 인생역전 - 덕업일치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기적 (2)

지도로 읽는다 미스터리 세계사 - 역사미스터리클럽-옮긴이 안혜은 / 이다미디어

일상 다반사/책 한권의 여유 2017.10.31 07:04
지도로 읽는다  미스터리 세계사

역사미스터리클럽-옮긴이 안혜은 /  이다미디어

 

제목부터 느낌이 딱 오네요....  지도로 읽는다 미스터리 세계사는 제목 처럼 여러가지 재미있는 미스터리 이슈들을 관련된 정리해 놓은 책으로 마치 일요일 아침 방영되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책으로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슈나 주제들이 무겁거나 어렵지 않고, 마치 ~카더라 라는 내용들에 대해 이럴수도 있겠다 라는 식으로 정리가 되어 있는데, 특히 당시의 지도를 통해 이야기를 정리해주기 때문에 쉽게 이해가 가더군요

 

 

 

주로 역사 관련 이야기들이 많고, 관련된 당시의 지도들은 전체적인 문제 제기와 이에대한 여러 의견들의 개연성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줍니다. 정말 이번 추석연휴처럼 시간 많을때 가볍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

 

이야기의 흐름은 크게
1장. 유럽의 미스터리 역사     2장.아시아의 미스터리역사   3장.아메리카의 미스터리역사   4장.아프리카의 미스터리역사순으로 기술이 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 소주제들이 10여개씩 있고, 소주제당 약 5-6페이지 분량으로 기술되어 있읍니다. 소주제들이 연결되는 내용이 아니기때문에 시간 날때마다 꺼내 읽기도 좋네요

 

본문 내용중에...


 

- 결혼 정책으로 유럽을 지배한 합스부르크가  
"전쟁은 다른 나라에 맡겨라. 그대 행복한 오스트리아여, 결혼하라!"
오스트리아의 전신으로 알려진 합스부르크가는 10세기경 알자스에서 스위스에 걸친 소영주 군트람에서 비롯되어 합스부르크가를 이루어 유럽의 패권을 쥐고 흔들었던 가문입니다. 이런 합스부르크가의 성공에는 소위 말하는 정략결혼을 통해 싸움없이 스페인, 나폴리 서유럽의 3분의 2를 지배했습니다. 스페인과의 왕실 결혼을 통해 대가 끊긴 스페인 영토의 반을 흡수하고, 보헤미아와의 정략 결혼을 통한 야기에우워가의 왕세자의 왕세자비인 마리아가 전쟁에서 왕세자의 죽음으로 인해 보헤미아까지 흡수합니다. 이후 마리 앙투아네트의 어머니인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의 시대에는 300여년간 원수로 지낸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부르봉가와 혼인외교를 통해 세력을 공고히 했으나, 프랑스 대혁명이후 딸 마리 앙투아네트는 슬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죠

- 동방견문록은 마르코 폴로가 지어낸 이야기인가? 
"마르코폴로가 동아시아에 발을 디딘적이 없다?"

동방견문록은 베네치아 출신의 마르코폴로가 제노바와의 전쟁에서 포로가 되어 감옥에 갇혔을때 루스티첼로라는 작가에게 구술한 내용을 기록한 것이죠. 당시 유럽인들은 중국등 아시아에 대한 글을 접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유럽에 널리 퍼지게 됩니다. 동방견문록에 따르면 폴로는 17세때 보석상이었떤 아버지 숙부와 함께 중앙아시아를 거쳐 동방으로 떠나, 1274년 원황제 쿠빌라이 칸을 알현, 황제의 눈에들어 17년간 측근에서 공식 사절로 중국 각지를 여행했습니다. 하지만, 동방견문록에는 중국을 가 봤으면 당연 기록할 만한 내용, 즉 만리장성이라던가 중국의 차 문화등이 없고, 원의 역사책에는 그의 부친과 숙부는 물론 폴로의 이름이 전혀 기술되어 있지 않다는 겁니다.  작가 프랜시스 우드의 저서 "마르코폴로는 정말 중국에 갔는가? 에서 폴로는 가족이 무역 거점으로 삼았던 흑해와 콘스탄티노플이후로는 간 적이 없을거라 추측하며, 그가 들었던 이야기들을 정리한 것에 불과하다고 서술합니다. 다만 역사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진실은 상상속에.....

그 밖에 재미있는 이야기로는 "구약성서의 노아의 방주는 전설인가, 사실인가?"  "비밀결사대 프리메이슨은 템플기사단이 만들었다?"  "바이킹족은 잔혹한 침략자인가,유럽대륙의 구세주인가?" "타이타닉호의 침몰은 보험금을 노린 사고였다?" "중국의 정화가 콜럼버스보다 먼저 신대륙을 발견했다?"....

 

2016년 4월에 초판된 비교적 신간 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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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 이야기 - 바람에 새겨진 역사 (칭기스칸, 칭기츠칸)

일상 다반사/책 한권의 여유 2017.09.30 11:47

유목민 이야기 - 바람에 새겨진 역사

김종래 지음 / 자우출판

이 책을 단순히 유목민의 이야기, 칭기스칸의 전투와 원 제국의 세계 정복 이야기쯤으로 생각하고 읽기 보다는 현재 도래하고 있는 방향과 흐름이 없는 세계 경제의 잔혹한 생존 경쟁과 피아 구분이 없는 융합과 혁신의 세계관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한번쯤 생각해 보고 책을 접한다면 보다 깊은 insight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란 생각이 든다.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너희들은 이처럼 단단해야만 할 것이다. 아무도 믿지 말아라. 어떠한 적도 믿지 말아라. 생명이 위험할 때 서로를 돕고 의지해라. 나의 법 자사크를 순종해라. 결론에 이른 모든 행동을 수행해라.

 

칭기스칸은 중요한 손님이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겔 생활을 하며 유목 관습을 유지했다. 따뜻한 흙벽 속에 사는 날 제국이 망할 것이다. 란 그의 유언은 몽골제국을 150여년 동안 지속한 힘이었다.

 

내 자손들이 비단옷을 입고 벽돌집에 사는 날 내 제국이 망할 것이다

 

지구를 좁힌 사람들.....
우리는 1천년전 지구를 지배하는 두 문명은 이슬람 문명과 중국 문명이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기독교 문명은 고여있는 물과 같았다......  이 모든것을 뒤흔든 것이 완전히 새로운 제국의 출현 이었다. 그것은 몽골 제국, 즉 칭기스칸의 제국이었다.

 

칭키스칸의 제국은 13세기말까지 태평양에서 동유럽까지 시베리아에서 페르시아만까지 팽창을 거듭했다. 그와 그의 후손들은 유라시아대륙을 아우르는 광대한 자유무역 지대를 만들어 냈고, 동서양 문명의 연결을 강화했다. 그는 끝없는 범위의 잠재적인 자유무역 지대를 만들어 냈다.

 

읽고 나서...

인류의 역사는 혁신의 역사이다. 농경민족이 성으로 둘러쌓인 안정된 땅의 넓이로 힘을 과시할 때 유목민들은 스피드로 힘을 과시했고, 이런 속도는 더 넓은 땅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은 서로 다른 문화권과의 연결을 통해 제3의 문명과 새로은 혁신을 유발케 했다.

최근의 혁신의 흐름은 융합과 연결이다.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엄청난 data를 연결하여 의미있는 내용을 뽑아내고, 이를 통해 창조적 혁신을 이뤄내고자 하는 것과 부합되는 면이 없지 않다.

기업이 잘 하는 영역만을 가지고는 백년을 넘길 수 없듯이, 안정된 성 안에서의 혁신은 미래를 가져다 주지 못한다는 것을 유수의 외국선진 기업 사례에서 보아 왔다. 단순한 유목민 이야기에서 미래의 Insight를 받은 느낌이랄까....
앞 부분은 지루할 수 있지만 중반이후로 갈 수록 책을 읽는 속도도 그들처럼 점점 빨라지며 뭔가 정리 되어 가는 느낌이 들었다.  오랫만에 읽은 강추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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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어머니와 30세 아들의 세계여행기,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 태원준

일상 다반사/책 한권의 여유 2017.09.26 23:12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60세 어머니와 30세 아들의 세계여행기

태원준 / 북로그 컴퍼니

제목부터 재미있다. 한동안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60세 어머니와 30세 아들의 세계여행을 다룬 책,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엄마는 아들이 자랄때까지 평생 가게만 운영했던 그런 우리 일상의 엄마다. 전혀 가능할 것 같지 않던 어머니와의 여행속에
엄마는 잊혀졌던 엄마를 다시 찾을 수 있었고 아들은 그런 엄마를 보며 또 다른 여행을 꿈꾼다

 

 

여행을 시작하며 블로그에 올린 하루 하루의 여행기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이제는 여행작가가 된 태원준작가의 이야기...  우연히 작가의 직접 강연을 들은 적도 있던터라,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본 순간 망설임없이 집어들었고, 어떻게 끝난줄도 모르고 그 자리에서 너무나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 나는 이미 늦었지만, 언젠가는 우리 아이들과 같이 이런 여행을 꿈꿔 볼 수 있지 않을까?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자식이 어렸을때는 엄마가 자식을 지키고 염려한다. 하지만 나이가 든 엄마는 어느 순간 자식에게 모든 걸 의지한다. 그러니 나는 엄마를 지키고 염려해야 한다. 이 짠한 사실을 깨닫기 위해 나는 엄마와 여행을 떠난 건 아니었을까.

-엄마는 살면서 처음으로 내일이 막 궁금해져.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엄마가 되기 전에는 당신에게도 소망하는 내일과 기대하는 미래가 있었을 텐데, 엄마가 된 이후로는 자신을 내려놓은 채 온전히 누나와 나만을 위해 살았다는 사실을...

-대자연 앞에 서면 인간이란 존재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바욘 사원 앞에 서니 이런 장엄한 건축물을 만들어낸 인간 역시 한없이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도대체 나와 얼마나 다른 인간들이었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사원을 만들 수 있었단 말인가.

-가능할 거라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이뤄지고 있다. 언제 품어봤는지도 모를 열정이 자꾸만 샘 솟는다. 그래, 나는 여행중이다.

-사람 마음을 훔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다. 그저 나의 마음을 먼저 전하면 될뿐.

-오늘 일도 모르는데 내일 일을 뭘 그리 고민해? 시간을 좀 두고 생각하면 답이 나오겠지

-이 여행을 시작하기 전엔 미처 몰랐던 게 또 하나 있다면, 바로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철드는 시간은 따로 있지 않다.는 사실이야.엄마는 네가 인생의 모든 지혜를 가지고 있을 거라 가늠하는 나이 많은 어른이지. 하지만 나는 내가 길 위에서 더욱 성숙해졌다는 사실을 인정해. 내가 여행을 떠나기 전에 현재를 있는 그대로 즐기며 나를 나로 바라봤던 시간이 언제였던가. 순간순간 떠올린 회고의 시간을 보내며 다시 한 번 마음의 키가 쑤욱 자랐다는 말이다.

-나는 그 시간 속에서 온전히 나의 이름을 다시 찾고자 노력했어. 누군가의 엄마 아내 딸이 아닌 나 자신을 만나고 싶었던 거지. 아직 어린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불릴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란다. 그 사실을 나는 여행을 와서 다시금 깨달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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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의 정재승교수의 과학콘서트 - 복잡한세상 명쾌한 과학 / 오크로스

일상 다반사/책 한권의 여유 2017.09.11 07:39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 복잡한세상 명쾌한 과학 / 오크로스

 

도서관에서 한참 동안 예약 대기를 한 뒤에야 겨우 빌려 볼 수 있었던 책 한권,,,  바로 알쓸신잡에서 친근한 뚱뚱 박사이셨던 정재승교수의 과학콘서트 입니다. 이미 2001년에 출간이 되어 개정 증 보판이 나왔고, 서울시 교육청 권장도서(고등), MBC <!느낌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2002) KBS <TV 책을 말하다> 테마북 등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던 책이군요

 

 

정재승 KAIST 교수는 고려대 물리학과연구교수,  예일대 의대 정신과 연구원, 컬럼비아대 의대 정신과 조교수, 그리고 현재는 KAIST 바이오및 뇌공학과 부교수등의 다양한 경력과 2009년 다보스포럼 선정 차세대 글러벌 리더로 선정된 이력이 있습니다. 오래전 부터 인문학과 사회과학에도 연계된 칼럼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요, 이 책은 그 중 가장 대중적으로 자연과학과 일상 생활을 연계시켜 풀어간 책입니다

 

 

정재승교수( tvN 알쓸신잡)

 

제1악장. 매우 빠르고 경쾌하게 Vivace molto
케빈 베이컨 게임: 여섯 다리만 건너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아는 사이다
머피의 법칙: 일상 생활 속의 법칙, 과학으로 증명하다
어리석은 통계학: O. J. 심슨 사건이 남긴 교훈
웃음의 사회학: 토크쇼의 방청객들은 왜 모두 여자일까?
아인슈타인의 뇌: 과학이라는 이름의 상식, 혹은 거짓말

제2악장. 느리게 Andante
잭슨 폴록: 캔버스에서 카오스를 발견한 현대 미술가
아프리카 문화: 서태지의 머리에는 프랙털이 산다
프랙털 음악: 바흐에서 비틀스까지, 히트한 음악에는 공통적인 패턴이 있다
지프의 법칙: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심장의 생리학: 심장 박동, 그 규칙적인 리듬의 레퀴엠

제3악장. 느리고 장중하나 너무 지나치지 않게 Grave non tanto
자본주의의 심리학: 상술로 설계된 복잡한 미로 - 백화점
복잡계 경제학: 물리학자들, 기존의 경제학을 뒤엎다
금융 공학: 주식 시장에 뛰어든 나사NASA의 로켓 물리학자들
교통 물리학: 복잡한 도로에선 차선을 바꾸지 마라
브라질 땅콩 효과: 모래 더미에서 발견한 과학

제4악장. 점차 빠르게 Poco a poco Allegro
소음의 심리학: 영국의 레스토랑은 너무 시끄러워
소음 공명: 소음이 있어야 소리가 들린다
사이보그 공학: 뇌파로 조종되는 가제트 형사 만들기
크리스마스 물리학: 산타클로스가 하루만에 돌기엔 너무 거대한 지구
박수의 물리학: 반딧불이 콘서트에서 발견한 과학

콘서트를 끝내며 - 복잡한 세상, 그 안의 과학

10년 늦은 커튼콜 - 세상의 모든 경계엔 꽃이 핀다
현대과학, 로또에 도전하다 / 학문의 융합에서 희망을 보다 / 복잡계 네트워크 과학, 약진하다
/복합적응계는 안전하면서도 위험하다 / 복잡계 과학,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 롱테일 법칙, 80 대 20 법칙에 도전하다 /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물리학자들 반성하다
/자기조직화하는 세상이 궁금하다 / 과학자들의 서재에서 목격한 과학의 종말

 

 

후기 :

단순 과학적 지식외에 사회 현상과 일상 현상을 잘 버무려 과학자의 시선에서 풀어간, 과학자의 관점에서 본 세상이라는 느낌, 과학을 전공으로 하려는 청소년들이나 과학에 관심있는 성인들에게 과학자의 시선이란 걸 느끼게 해 줌.
일상적인 사건들을 과학자의 실험적 가설, 이론적 증명등을 통해 그냥 당연한 것, 원래 그런 것 이라는 일반인의 시각을 여지 없이 객관적으로 부숴버리는 속에, 지식적 쾌감과 우리의 생활 환경에 대한 존중을 느낄 수 있었던 책...

단, 자연과학에 관심이 없거나 그냥 알쓸신잡의 정재승이란 사람을 생각하고 책을 보면 무지 어려울 수 있음...  그만큼 진지하고 열정적인 내용으로 가득 !!  과학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나 공학 전공자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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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에 기름붓기 - 두려움이 없다면 무엇을 할 텐가

일상 다반사/책 한권의 여유 2017.08.23 07:45

열정에 기름붓기 - 두려움이 없다면 무엇을 할 텐가

이재선 표시형 지음  / 천년의 상상

 

스펙에만 강요받던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콘텐츠 창작소 열정에 기름붓기의 책, 두려움이 없다면 무엇을 할텐가 편입니다. 간단한 사례와 짧은 이야기들을 통해 잠시잊고 있던 열정과 희망에 다시금 동기부여를 하는 짧지만 재미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1. 날지 못하는 새 알바트로스
저 새의 날개는 굉장히 크고 길어서 제대로 펴기 힘들지. 그래서 평소에는 오히려 쓸모없어 보이기까지 하단다.
아이야, 커다란 날개를 가진 사람이 되어라. 언젠가 큰 바람은 꼭 오니까..

2. 전쟁의 신이라 불린 한국인
실력차이가 너무난다는이유로 일본 중국에 바둑교류전에 마저 거절당한 한국 바둑, 하지만 응씨배의 첫 우승자가 되 조훈현
하지만,  스승과 제자의 기풍이 닮기 마련임에도 스승인 세고에 겐사쿠와 전혀 다른 스타일의 바둑을 구사한다.
"최고의 스승을 만나 최고의 가름침을 받더라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지 않으면 진정한 고수가 될 수 없다.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자신만의 길을 가라" "시키는 대로만 해서는 절대로 최고가 될 수 없다."
조훈현의 아성을 무너뜨린 사람은, 그의 제자였던 이창호였다.

11.한국은 이래서 안돼
1970년대 한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외국 유학중 돌아온 전길남 박사, 그가 한국에서 한 일, 1982년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터넷을 독자 개발한다. 서울대학교에서 경북구미 전자기술연구소까지 네트워크 교신 성공, 컴퓨터를 개발한다면 당장 돈을 벌 수 있었겠지만, 인터넷을 개발하면 우리나라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한국은 안도니다고 생가하기 전에 왜 안될까를 그리고 그걸 내가 고칠 수 없을까를 고민한다면, 훨씬 더 나은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우리의 역할 이예요.

13. 다람쥐는 모아둔 도토리의 대부분을 잃어버리다
무려 하루에 37회를 왕복하며 겨울 식량 도토리를 땅에 저장하는 다람쥐, 하지만 어이없게도 너무 많은 곳에 나눠 저장하다 다시 찾는 도토리는 겨우 1/10, 하지만 다람쥐가 잃어버린 나머지 도토리덕분에 참나무 숲이 이뤄진다.그리고 그 나무는 몇 년후 수천개의 도토리를 다람쥐에게 돌려준다. 우리도 다람쥐처럼 공들인 일에 결과를 얻지 못하고 좌절하지만, 그 잃어버린 도토리들이 몇 그루의 참나무가 되어 돌아올것이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24. 당신이 자주하는 실수
누구나 마음속으로 고민이 가득할 때, 하나의 답이 있는 것도 아닌데 누군가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게 답이야"라고 말하면, 남이 너무도 쉽게 내린 결정을 그대로 받아 들인다. 그러고는 결정을 내려준 사람이 책임도 대신 지리라 착각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선택의 결과는 아무도 대신 책임지지 않는다. 결정해야 할 상항이라면 혼자서 충분히 고민한 후 남에게 의견을 물어라. 그리고 스스로 판단하라. 남이대신 판단을 내려줄 수는 있어도, 책임 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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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에 읽은 책] 공항에서 일주일을 - 히드로 다이어리 (알랭 드 보통)

일상 다반사/책 한권의 여유 2017.08.05 14:10

공항에서 일주일을 - 히드로 다이어리

알랭 드 보통 / 정영목 옮김  청미래

공항에서 일주일을...  제목 처럼 공항에서 일주일을 보내며 작가의 눈을 그린 공항과 그 곳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들을 수필 형식으로 담은 책입니다. 한창 여름 휴가철에 읽을만한 책으로도 여러 곳에서 추천했던 책이었죠 작가는 새로이 개장하는 히드로 공항의 터미널5에 상주작가로 일주일간 머물며 책을 쓰기 위한 자료를 모읍니다

 

 

 

우리 대부분은 치명적인 재난에 가까운 상황을 아슬아슬하게 비껴가야만 일상행활에서 좌절과 분노 때문에 인정하지 못했던 중요한 것들을 비로소 인정하게 되는 것 같다.

죽음을 생각하면 우리는 무엇이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향하게 됩니다. 죽음이 우리에게 우리가 마음속에서 귀중하게 여기는 삶의 길을 따라가도록 용기를 주는 거죠

지혜로운 여행사라면 우리에게 그냥 어디로 가고 싶으냐고 물어보기보다는 우리 삶에서 무엇을 바꾸고 싶으냐고 물어볼 수도 있을 텐데.

여행자들은 곧 여행을 잊기 시작할 것이다. 그들은 사무실로 돌아갈 것이고,거기에서 하나의 대륙을 몇 줄의 문장으로 압축할 것이다. 배우자나 자식과 다시 말다툼을 시작할 것이다. 영국의 풍경을 보며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이다. 매미를 잊고, 펠로폰네소스 반도에서 보낸 마지막 날 함께 품었던 희망을 잊을것이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다시 두브로브니크와 프라하에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 중략 ~
우리는 모든 것을 잊는다. 우리가 읽은 책, 일본의 절, 룩소르의 무덤, 비행기를 타려고 섰던 줄, 우리 자신의 어리석음 등 모두 다. 그래서 우리는 점차 행복을 이곳이 아닌 다른 곳과 동일시하는 일로 돌아간다.항구를 굽어보는 방 두 개 짜리 숙소, 시칠리아의 순교자 성 아가타의 유해를 자랑하는 언덕 꼭대기의 교회, 무료 저녁 뷔페가 제공되는 야자나무들 속의 방갈로,. 우리는 짐을 싸고, 희망을 품고, 비명을 지르고 싶은 욕구를 회복한다. 곧 다시 돌아가 공항의 중요한 교훈들은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만 하는 것이다.

 

작가의 문체는 다소 딱딱하고 모든 하나 하나를 풀어 비유하고 설명하고 넘어가는 전형적인 영국인의 어투와도 비슷해서, 책을 읽는 내내 단문에 익숙한 저로서는 문장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책의 의도처럼 새로운 공항 터미널을 묘사하는데, 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작가의 시선과 글로 접근하려는 터미널 사장의 마인드와 이런 다소 실험적인 글을 쓰게 된 작가의 의지도 신선하게 다가 옵니다.

여름 휴가철 추천 도서로도 오르 내렸던 책인데, 가벼운 공항과 사람들의 사연을 담은 책이라기 보다는 좀 무거운 느낌도 받았습니다.  시원 시원한 히드로공항을 담은 사진들을 보며 다시금 런던이 그려지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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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권] 창의와 혁신의 브랜드 다이슨 스토리(dyson)

일상 다반사/책 한권의 여유 2017.07.22 07:00

 

창의와 혁신의 브랜드 다이슨 스토리(dyson)

레인 케러더스 지음  박수진옮김 / 이래사

 

나는 단지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고 생각할 뿐이다  James Dyson

 

 

 

 얼마전 백화점 가전코너에 전시되어 있는 가전용품중 제 호기심을 끈건 UHD TV나 가상현실 제품이 아닌 신기하게 생긴 청소기였습니다. Dyson....  다른 가전제품들이 미려한 모습으로 디자인을 하는 것과 달리, 이 청소기는 그냥 공학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미래에서 온 제품같은 디자인이었습니다.

네, 바로 다이슨 Dyson 입니다

 

 

공기가 깔대기 표면의 곡선을 따라 돌면서 가속화 되어 먼지 알갱이가 상대적으로 큰 중력을 받아 플라스틱 통으로 떨어지는 사이클론 기술을 활용한 먼지 봉지 없는 청소기, 하지만 이 기술은 에폭시가루를 뿌릴때 사용하고 있던 기술로, 제품에 흡착되지 않고 빗나가는 가루를 공기로 빨아들여 그 가루가 섞인 공기를 회전시켜 가루만 원뿔에 떨어뜨리는 방법이었던 것을 청소기에 적용시킨것이랍니다

고민하고 고민하는 사람에게 그냥 지나치는 현상도 그냥 지나치는 일이 아닌것이지요. 하지만 이 역시도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성공은 99%의 실패로 이뤄진다.

1979년 세계 1위 진공청소기 브랜드인 미국 후버진공청소기의 먼지 봉투사이에 끼는 미세 먼지로 흡입력이 떨어지자, 먼지 봉투가 필요없고 흡입구가 막히지 않는 청소기를 개발하는데 5년간 5127번의 시제품 제작끝에 성공

 

 

사람들이 느끼는 경험의 효과는 생각과는 다르다

 

다이슨 청소기의 먼지통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러운 먼지가 보이지 않게 처리하고자 제안했지만, 다이슨은 오히려 쌓이는 먼지를 밖에서 볼 수 있게 본인의 의견을 관철하죠. 우습게도 청소는 즐겁기 보다는 고된 일...  고된 일의 성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뿌듯해하는 경험을 한 사람들은 열광하게 됩니다. 청소후 깨끗해진 집안을 통해 만족을 얻는 사람들보다는 청소기안에 쌓여가는 먼지 양을 보며, 내가 이렇게 많은 일을 했구나.... 하고 뿌듯해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 

 

 

전기를 이용한 최초의 선풍기는 1882년 발명됐다. 날개를 이용한 방식은 127년간 변하지 않았다

 

고정관념 깨기....

"왜 선풍기는 날개를 써야 할까? 돌아가는 날개때문에 중간중간 바람이 끊기고 아이들은 늘 손가락을 넣고 싶어해 위험하쟎아. 100년이 넘게 이어온 선풍기의 틀을 깨고 날개없는 선풍기 에어 멀티플라이어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에어블레이드라는 공공화장실에 흔히 있는 손에 묻은 물기를 날려버리는 손 건조기의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기준을 놓게 잡으면 기존에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것"

 

 

 

다이슨은 아직도 성공한 사업가나 CEO 라기 보다는 그저 초기의 열정을 아직도 가슴에 품고 있는 엔지니어일 뿐...
인터뷰하러 온 저자에게 다이슨의 사이클론 기본 엔진을 먼저 볼 것을 제안하는 고루한 개발자입니다

대부분의 신제품이나 브랜드들은 멋진 디자인, 브랜드 파워, 그리고 감성에 호소하는 반면, 다이슨은 기계 그대로가 고객에게 경험으로 전달되어 지기만을 원합니다. 과연 앞으로도 다이슨이 스티브잡스와 같은 인물로 회자될지... 

 

 

 

 

 한줄서평 : 다이슨의 엔지니어적인 우직함은 존경합니다만, ㅎㅎ 그래도 청소기 좀 너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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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품격 멋진중년을 꿈꾸는 남자를 위한 45가지 조언

일상 다반사/책 한권의 여유 2017.07.15 07:00

남자의 품격 멋진중년을 꿈꾸는 남자를 위한 45가지 조언

저자: 강남영  출판 : 라온북

우리나라 가장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뭐니 뭐니 해도, 퇴직 그 이후가 되겠죠. 특히 직장에서 갖는 Position Power를 잃고 난 뒤 무기력과 자존감의 상실도 큰 문제거니와 멋진 인생을 이어갈 수 있는 마음의 품격도 미리 잘 가꾸어야 겠죠. 글에서는 여유 없고 자기만 아는 사람들은 늙은이라 표현했고, 배려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사람을 중년이라고 했습니다. 나이가 많고 적음보다는 마음의 크기가 그 사람의 진정한 나이일테죠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미니멀라이프가 결코 불행이 아니다. 남과의 비교가 불행이다. 나이가 들면서 물질에 대한 유혹이 현저히 줄어든다.지출이 급격히 줄어든다. 그 줄어든 지출을 중년의 품격을 위해 쓰자. 지나온 30년 동안 내가 없이 살았다면 나머지 30년은 나의 존재가 가장 앞에 서 있는 삶을 살자

 

.은퇴 준비하면 두렵지 않다  퍼스널브랜딩을 하라
책 한권에 20년의 내공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한 분야에서 적어도 20년은 일한 전문가들이 책을 쓸 수 있다는 얘기다. 자신을 브랜드화 하는 것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이다. 다가오는 30년간 자신만의 브랜드로 살아가는 것이다

 

. 열정의 끈을 놓지 않는다
Long run 하려면 Long learn 해야 한다. 인생길 오래가고 싶다면 오랫동안 배워야 한다는 뜻이니 나이에 상관없이 늘 열린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내가 가장 경계하는 건 경험과 능숙함,통찰의 덫에 빠지는 것이다. 경험이 많은 것만 믿으면 그 안에 갇혀 버리고, 능숙함만 믿으면 거기서 발전이 없고, 자신의 통찰만 믿으면 마음이 닫혀버린다 -- 성우 배한성의 인터뷰중

 

.느림 주위를 살피다
서두르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무언가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감추려고 할 때 말도 빨라지고 행동도 빨라지게 되는 것 같다. 이제는 종종걸음으로 서둘러 달려가는 것보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상황을 꽤 차고 큰 걸음으로 한 발 한 발 내딛어야 하는 시기다. 그래서 신은 나이를 먹어가는 사람들에게 기억력, 체력, 눈, 귀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말도 어눌하게 하여 서두르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

 

.경청 주변에 사람을 두는 기술
우리는 대화를 할 때 이상한 습성이 있다. 상대방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그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이 아니고 내가 무슨 말을 할까 준비를 하는 것이다.심지어 내 생각이 몰두하느라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주제와는 전혀 무관한 이야기를 한다. 신이 인간을 만들 때 입은 하나로 귀는 두 개로 만들어 주신 건 자신의 말은 적게 하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들으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인연 소중히 여길수록 행복하다
내 주변에 있는 인연들을 찬찬히 살펴보자. 이 모든 인연에 감사한 마음을 전댈해 보자. 그들이 더욱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것이다.그들 인연을 소중히 보듬어 사는 것이 행복이다. 그들이 옆에 있어 주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은가!

 

한줄 서평 : 나이가 들어야만 늙은이가 아니고, 나이를 먹는다고 모두 중년은 아닌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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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로 인생역전 - 덕업일치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기적

일상 다반사/책 한권의 여유 2017.07.08 14:49

덕질로 인생역전 덕업일치

- 덕업일치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기적

중앙 Books  대학내일 20대 연구소/빙글 공동기획

 

한동안 블로그에 대한 스스로의 의미부여가 점점 엷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짬을 내는것도 쉽지 않고 정보를 모으고 정리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스스로에게 의미도 부여하고 힘도 낼 겸,,, 시리즈 이벤트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1주일에 책 한권 읽고 정리하기 ^^    뭐 막상 쉽지는 않겠지만 일단 시작해 보려구요

 

 

 

도서관 서고에서 눈에 딱 띄는 재밌어 보이는 책 한권을 찾았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아 생업으로 하는 젊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덕질로 인생 역전 입니다.

 

덕업일치 : 덕질과 직업이 일치, 덕후 중에서도 관심사를 자신의 직업으로 삼은 사람들을 의미함

 

이 책에 있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들 중 인상 깊은 이야기들을 모아 봤습니다. 적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려면 역시 그에 맞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같네요. 쓰러지지 않고 자신의 앞길을 헤쳐나가는 분들의 의지에 응원을 보냅니다

 

하다보면 점점 더 재밌어야 한다. 오래 오래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유지할 수 있다 ---  신민섭

이제와서 돌아가면 뭐할 건데?
   "맞아, 나... 엄청 간절히 원해서 온 거였지"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이 선명한 길을 그려주었다 
                                                                   --- 김동하 김고은 (프리다이빙 강사겸 다이빙 숍 오너)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 임재헌 포토그래퍼

. 이곳을 접게 된다면 더 재밌는 일, 더 잘 맞는 옷을 찾아서 떠나는 순간일 거다 
                                                                --- 송은정 독립서점 여행책방 일단멈춤 오너

. 하나쯤 망해도 나머지는 괜찮을 수 있어야 정상이다. 인생도, 사회도 그렇다  
                                                                 --- 김석기 지역브랜딩 전문가

 

멀지 않은 앞 길에 우리는 또 다른 인생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게 우리의 일반적인 삶이고 어려움인데요저도 언젠가는 이런 생각을 갖고 또 처음 그 때처럼 헤쳐나가겠죠. 오늘부터라도 정말 좋아하는게 어떤 건지를 찾아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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