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에 해당되는 글 98건

  1. 2018.04.15 장동건주연의 영화 되돌릴 수 없는 7년의 밤 (1)
  2. 2018.04.13 오래된 노트북 업그레이드 - Wifi 속도개선 무선랜카드교체 AC7260 (5)
  3. 2018.04.06 컴퓨터 SSD 하드 설치방법 및 윈도우 데이터 옮기기-Data Migration (3)
  4. 2018.04.01 2017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 티스토리 굿즈 TISTORY GOODS (13)
  5. 2017.12.22 구로역앞에서 만난 평화의 소녀상 (2)
  6. 2017.10.31 지도로 읽는다 미스터리 세계사 - 역사미스터리클럽-옮긴이 안혜은 / 이다미디어 (2)
  7. 2017.10.30 다음 블로그 그시절 추억의 다음뷰 ^^ (2)
  8. 2017.10.03 핀란드에서 온 귀여운 트롤 무민(Moomin) 이야기, 예술의 전당 무민 원화전 - 서울 추석연휴 가볼만 한 곳 (2)
  9. 2017.09.30 유목민 이야기 - 바람에 새겨진 역사 (칭기스칸, 칭기츠칸)
  10. 2017.09.26 60세 어머니와 30세 아들의 세계여행기,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 태원준 (3)

장동건주연의 영화 되돌릴 수 없는 7년의 밤

일상 다반사/Life 공연 전시회 2018.04.15 21:22

되돌릴 수 없는 7년의 밤

감독 : 추상민   주연 :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 문정희

오랫만에 본 영화.... 
영화 스포방지 겸 게으른 겸, 실제 영화 관람은 첫 개봉날인 3월28일에 봤었답니다. 요즘 잘못된 행동으로 출연 하차한 출발비디오여행에서 김생민이 소개했던 기억이 생생했던 영화....

 

 

물론 이 영화의 선택은 오랫만에 스크린에 출연한 장동건을 기다렸던 와이프의 선택이었고, 당연히 그 날 수많았던 여성 팬들은 온통 장동건에게만 집중했었지만, 영화 자체는 전개되는 시나리오가 끝날때까지 왠지 깔끔하지 못하고 눅눅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장동건의 악역과 한순간의 실수를 덮기 위한 류승룡의 섣부른 행동, 그리고 아들을 지키려는 아버지로서의 잘못된 판단들이 마구 뒤엉켜 감내할 수 없게 일이 진행되어 버린 상황에 영화의 끝 마무리는 왠지 요즘 영화답지 않게 설득력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과 함께, 오히려 조연정도로 생각되는 송새벽의 연기가 여운을 남겼던 영화....

그날 입장한 관객들 층을 보니, 역시 장동건의 티켓파워를 무시 할 수는 없었지만, 태극기 휘날리며 에서 봤던 그 리즈 시절이 왠지 그리웠다는 느낌이 들었던 영화....

현재 누적관객 52만명(4/14일), 290만명이 손익분기점이라는데, 왠지 클로징때 느꼈던 뭔가 부족해보이는 느낌이 나 혼자만의 느낌은 아니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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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노트북 업그레이드 - Wifi 속도개선 무선랜카드교체 AC7260

일상 다반사/카메라 및 컴퓨터 2018.04.13 07:00

오래된 노트북 성능 업그레이드 - 무선랜카드교체

 

집에 년식이 좀 된 노트북이 있습니다. 살때부터 보급형정도의 성능을 제공하는 기종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차이가 심하게 느껴지네요.  그냥 지금은 보조 작업이나 웹 서핑정도로 쓰는데, 문제는 인터넷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겁니다. 특히 새로 산 최신 노트북에 비하면 이건 뭐.....  인내심의 한계가 느껴질 정도....

 

 

 

그래서 전체적으로 노트북의 성능 업그레이드 작업을 시작 하기로 했습니다.
의외로 몇가지 작업만으로도 오래된 노트북에
새로운 생명력을 되살릴 수 있거든됴

먼저 시작한 것은 노트북 랜카드 교체

 

 

 

기가인터넷을 사용하면서도 무선랜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면
랜카드 지원방식이 예전 방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 모델은 Intel Centrino Wireless-N 130 싱글밴드
이걸  Intel AC7260 으로 교체할겁니다

 먼저 랜카드를 교체하기 위해 노트북을 분해해 보죠
제 기종은 삼성  NT300V5A Series 예요

 

 

노트북 기종별 분해법은 유투브를 찾아보시면
간혹 올라와 있는게 있으니 참고하세요

 

 

 

 

먼저 작업중  쇼트방지를 위해 배터리 부터 분리해 주고,

 

 

 

네 귀퉁이에 있는 고무패킹을 살짝 들어내면, 몸체와 연결된 나사들이 보입니다.
이걸 먼저 해체합니다

 

 

 

그리고, 메모리가 있는 커버도 풀어주면, 그 안에 본체와 연결된 나사가 보입니다.
드러난 나사들을 모두 풀어줍니다

 

 

 

 

나사들을 모두 풀고 겉 커버를 벗겨낸뒤,두번째 커버를 벗겨내기 위해, 해체가 안된 나사를 모두 풀어주시고,

 

 

 

 

두번째 커버를 들어내기전에 먼저 부팅디스크먼저 분리해주시고, 연결선 정리를 조심스럽게 합니다

 

 

 

 

노트북 가장자리를 따라 있는 연결부위를 하나 하나 열어줍니다

 

 

 

절대 힘으로 뜯어내시면 안됩니다.
힌지가 망가지거나, 메인보드가 상하면
자칫하면 메인보드를 통째로 갈아야 되는 ㅠ.ㅠ

 

 

 

분리된 뒷판의 안쪽모습. 방열성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이제 모두 분리 완료!!

 

 

 

 

 

 

 

사진 왼쪽에 보이는게 랜카드입니다... 요걸 교체할 거죠

 

 

 

기존의 랜카드를 교체하기 전에 위의 안테나(흰선/검은선) 단자부터 확인해 둡니다

기존 모델은 Intel Centrino Wireless-N 130 싱글밴드
인텔 사이트에서도 현재 단종제품으로 나오네요

 

 

 

인터넷으로 구매한 인텔 렌카드 AC7260
ac 타입에 2.4GHz/5GHz 블루투스 4.0 지원!!
인터넷에서 구입

 

 

 

기존 랜카드 분해...  먼저 안테나를 조심스레 떼어내고
나사를 풀어주면, 저렇게 랜카드가 살짝 들려올라옵니다

 

 

 

빼놓은 기존 랜카드와 새로 교체할 랜카드

 

 

 

새로운 랜카드, 먼저 앞에 단자부분을 맞추고,
뒷쪽을 내린뒤 나사를 조입니다.


 

 

그리고 안테나 극성 맞춰 마무리

 

 

 

이제 반대로 조립

 

 

 

조립이 완료되면, 윈도우에서 자동으로 랜카드 드라이버를 잡던가, 인텔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거나,
3DP  프로그램을 통해 랜카드를 잡아주면 작업이 끝이납니다

 

 

 

 

작업 직후 측정한 속도....  300Mbps 로 기존의 약  4배의 빠른 속도!!
기존대비 전체 성능 향상된게 보이네요.^^
확실히 빨라진 웹서핑 체감합니다

이제 다음은 HDD 를 SSD로 교체할 차례네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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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SSD 하드 설치방법 및 윈도우 데이터 옮기기-Data Migration

일상 다반사/카메라 및 컴퓨터 2018.04.06 00:06

SSD 설치 및 윈도우, 데이터 옮기기 

얼마전 책상 정리를 하다보니, 그전에 사두었던  SSD가 나타났습니다. 어디다 두었는지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던 녀석을 찾
고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  바로 데스크탑에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미리 말씀드리면, HDD 를 SDD 로 바꾼뒤의 세계는 정말 신세계가 따로 없습니다

엄청 빨라진 부팅속도와  Write 속도가

정말 대 만족 !!!

 

 

삼성전자 SSD가 편한 이유중 하나는 데이터 복제 툴인  Data Migration Tool  을 제공한다는 것!

쉽게 말하면 윈도우를 새로 깔 필요없이, 기존 윈도우 포함 C드라이브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담을수 있다는 것!

 

 

 

Data Migration  Download

 

  삼성전자 서비스 홈페이지

다운로드-모델명검색-  Migration Tool 

 다운받으면 됩니다

 

 

 

 

예전엔 삼성전자 홈에서도  Migration Tool  을 찾기 쉬웠는데, 어디로 꽁꽁 숨었는지....

아래도 모델명에 따라 마이그레이션툴이 없는게 있네요

공용 사용가능하니 아래 모델명으로 검색

 

 

 

 

한글버전 마이그레이션 툴 Data Migration Tool 선택

 

 

 

 

 

 

보조드라이브에 SSD연결

 기존 부팅 HDD 의 내용을  SSD 에 복사하기 위해,  Sub Drive 에 연결

 

 

 

이제 윈도우를 비롯한 부팅 디스크를 복제할 준비가 다 끝났습니다.

SSD로 복제가 끝나면, SSD를 부팅 드라이브로 연결하고, 기존  HDD는 보조 드라이브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Data Migration  시작하기

 

이제부터는 그냥 프로그램이 시키는 대로 따라 가면 끝!!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 SSD의 용량이 복제하고자 하는  HDD의 C 드라이브보다 용량이 커야 복제가 됩니다. SSD 구매하실때 미리 확인하고 구매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드디어 마이그레이션 작업 끝!!

 

 

기존  HDD 와 SSD 교체 장착하기

 

 

 

이제는 기존 부팅용도로 쓰던 HDD와 SSD를 바꿔 연결하면,  SSD를 부팅용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빨라진 속도를 그냥 즐기시면 끝!!

 

 

 

 

이제 남은 건 빨라진 부팅속도 체험하기 !!

 

이제는 다음은 노트북도 작업을 해야 겠습니다 ^^

 

마음에 드셨다면 요 아래^^ !! 격려응원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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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 티스토리 굿즈 TISTORY GOODS

일상 다반사/블로그 티스토리 2018.04.01 00:58

 

2017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 티스토리 굿즈 TISTORY GOODS

 

얼마전에 택배로 도착한   2017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 티스토리 굿즈....

올해는 어떤것들이 들어 있을지?  호기심 반 ,,,궁금증 반....

 

 

▲ 2017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 티스토리 굿즈

 

 

배송된 박스안에는 위와 같이 검은 포장에 깔끔하게 포장된 다이어리와 볼펜 그리고, 티스토리 로고 스티커들이 들어 있네요

재미있는건 까만 볼펜이 모나미 153....  애게 이게 뭐야....

하지만, 묵직한 무게감과 아우르는 포스... 이른바 모나미 153 블랙 한정판...

반대편에는  TISTORY   로고도 딱!!

 

 

 

 

 

▲ 2017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 티스토리 굿즈

 

 

아기자기한 티스토리 홀로그램 스티커들.... 

하나 하나 너무 귀엽네요

올해도 딴데다 방만들 생각말고 열심히 또 달려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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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역앞에서 만난 평화의 소녀상

일상 다반사/사진과 에세이 2017.12.22 21:40

아침 저녁으로 추운 날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 뒤면 2017년도 지나 가겠죠.
얼마전 구로역 앞을 지나는데 붉은 목도리를 감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곳을 늘 지나시는 분들께는 익숙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제겐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감정이 솟구쳤습니다.
그 얼마전에 나문희선생이 연기했던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장면도 떠오르더군요..... 가슴이 참 아픕니다. 
이 모든 슬픔의 원인이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있지만, 항상 나라의 힘이 없고 제 구실을 못 할때면 늘 그 슬픔과 고통은 어린 아이들과 부녀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었던게 모든 나라들의 역사였죠

환향녀.....예전 어른들이 쓰시던 욕설중에 화냥년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조선 병자호란때 전란의 피해자로 청나라에 끌려갔다 천신만고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 여인들을 환향녀(還鄕女)라 불렀답니다. 얼마나 수치스럼고 힘든 시간을 버텨 돌와왔을 분들께 지조를 지키지 못하고 염치없이 살아돌아왔다고 비하해 부른 말이 화냥년이란 욕설입니다.  그런 비난의 중심에는 당시 조선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유교적 사상에 가득한 사대부와 양반들이었습니다....  과연 그들이 그럴 자격이 있었을지...

아픔을 포용하고 덮어주지 못하는 사회...   늘 경쟁과 명분속에 눈 감아 버렸던 그 시절들
오늘 봤던 소녀상에서는 이제는 그런 떳떳하지 못하고 용기없던 우리 사회의 모습들을 이제는 극복할 용기가 생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봤습니다

 

 

 

며칠 후면 크리스마스와 연말입니다.
모두들 사랑과 위로가 가득할 그런 때에, 오랜 역사의 피해와 슬픔을 고스란히 안고 계신 분들의 마음과 가슴에도 따뜻함이
가득하시기만을 조그맣게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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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미스터리 세계사 - 역사미스터리클럽-옮긴이 안혜은 / 이다미디어

일상 다반사/책 한권의 여유 2017.10.31 07:04
지도로 읽는다  미스터리 세계사

역사미스터리클럽-옮긴이 안혜은 /  이다미디어

 

제목부터 느낌이 딱 오네요....  지도로 읽는다 미스터리 세계사는 제목 처럼 여러가지 재미있는 미스터리 이슈들을 관련된 정리해 놓은 책으로 마치 일요일 아침 방영되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책으로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슈나 주제들이 무겁거나 어렵지 않고, 마치 ~카더라 라는 내용들에 대해 이럴수도 있겠다 라는 식으로 정리가 되어 있는데, 특히 당시의 지도를 통해 이야기를 정리해주기 때문에 쉽게 이해가 가더군요

 

 

 

주로 역사 관련 이야기들이 많고, 관련된 당시의 지도들은 전체적인 문제 제기와 이에대한 여러 의견들의 개연성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줍니다. 정말 이번 추석연휴처럼 시간 많을때 가볍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

 

이야기의 흐름은 크게
1장. 유럽의 미스터리 역사     2장.아시아의 미스터리역사   3장.아메리카의 미스터리역사   4장.아프리카의 미스터리역사순으로 기술이 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 소주제들이 10여개씩 있고, 소주제당 약 5-6페이지 분량으로 기술되어 있읍니다. 소주제들이 연결되는 내용이 아니기때문에 시간 날때마다 꺼내 읽기도 좋네요

 

본문 내용중에...


 

- 결혼 정책으로 유럽을 지배한 합스부르크가  
"전쟁은 다른 나라에 맡겨라. 그대 행복한 오스트리아여, 결혼하라!"
오스트리아의 전신으로 알려진 합스부르크가는 10세기경 알자스에서 스위스에 걸친 소영주 군트람에서 비롯되어 합스부르크가를 이루어 유럽의 패권을 쥐고 흔들었던 가문입니다. 이런 합스부르크가의 성공에는 소위 말하는 정략결혼을 통해 싸움없이 스페인, 나폴리 서유럽의 3분의 2를 지배했습니다. 스페인과의 왕실 결혼을 통해 대가 끊긴 스페인 영토의 반을 흡수하고, 보헤미아와의 정략 결혼을 통한 야기에우워가의 왕세자의 왕세자비인 마리아가 전쟁에서 왕세자의 죽음으로 인해 보헤미아까지 흡수합니다. 이후 마리 앙투아네트의 어머니인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의 시대에는 300여년간 원수로 지낸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부르봉가와 혼인외교를 통해 세력을 공고히 했으나, 프랑스 대혁명이후 딸 마리 앙투아네트는 슬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죠

- 동방견문록은 마르코 폴로가 지어낸 이야기인가? 
"마르코폴로가 동아시아에 발을 디딘적이 없다?"

동방견문록은 베네치아 출신의 마르코폴로가 제노바와의 전쟁에서 포로가 되어 감옥에 갇혔을때 루스티첼로라는 작가에게 구술한 내용을 기록한 것이죠. 당시 유럽인들은 중국등 아시아에 대한 글을 접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유럽에 널리 퍼지게 됩니다. 동방견문록에 따르면 폴로는 17세때 보석상이었떤 아버지 숙부와 함께 중앙아시아를 거쳐 동방으로 떠나, 1274년 원황제 쿠빌라이 칸을 알현, 황제의 눈에들어 17년간 측근에서 공식 사절로 중국 각지를 여행했습니다. 하지만, 동방견문록에는 중국을 가 봤으면 당연 기록할 만한 내용, 즉 만리장성이라던가 중국의 차 문화등이 없고, 원의 역사책에는 그의 부친과 숙부는 물론 폴로의 이름이 전혀 기술되어 있지 않다는 겁니다.  작가 프랜시스 우드의 저서 "마르코폴로는 정말 중국에 갔는가? 에서 폴로는 가족이 무역 거점으로 삼았던 흑해와 콘스탄티노플이후로는 간 적이 없을거라 추측하며, 그가 들었던 이야기들을 정리한 것에 불과하다고 서술합니다. 다만 역사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진실은 상상속에.....

그 밖에 재미있는 이야기로는 "구약성서의 노아의 방주는 전설인가, 사실인가?"  "비밀결사대 프리메이슨은 템플기사단이 만들었다?"  "바이킹족은 잔혹한 침략자인가,유럽대륙의 구세주인가?" "타이타닉호의 침몰은 보험금을 노린 사고였다?" "중국의 정화가 콜럼버스보다 먼저 신대륙을 발견했다?"....

 

2016년 4월에 초판된 비교적 신간 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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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그 그시절 추억의 다음뷰 ^^

일상 다반사/블로그 티스토리 2017.10.30 07:05

다음 블로그, 그시절 추억의 다음뷰 ^^

 

오랫만에 PC 디스켓 정리를 하다 보니, 우연찮게 오래전 다음 블로그의 추억 같은 그림 하나가 눈에 띕니다.
다음 블로그의 영광과 역사로 상징되던 바로 다음 뷰 죠. ^^

 

 

 

 

지금은 각각의 사이트별 블로거들끼리 이웃맺기나 링크등을 통해 교류하고 있지만, 다음뷰가 있을때는 다음뷰를 통해 폭 넓은 교류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지요. 

다만, 언젠가부터 교류가 목적이 아니라 단순히 공감 손가락 수만 늘리는 데 사용되다 보니 다음뷰의 장점이 크게 훼손되고, 다음 블로그의 독자적인 영향성 확보에도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티스토리로 옮기고 난 뒤, 다음뷰가 없어지면서 다음블로그의 이웃분들과도 많이 멀어지게 되었는데 왠지 좀 아쉬운 생각들도 드네요.  오랫만에 찾아 본 다음뷰의 추억이 모락 모락 기억납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 격려칭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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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온 귀여운 트롤 무민(Moomin) 이야기, 예술의 전당 무민 원화전 - 서울 추석연휴 가볼만 한 곳

일상 다반사/Life 공연 전시회 2017.10.03 08:23

예술의 전당 무민 원화전 - 서울 추석연휴 가볼만 한

 

예술의 전당에 어른 아이들 모두 즐겁게 관람할 만 한 무민원화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무민이 뭘까?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마 동글 동글 하얀 하마 비슷하게 생긴 인형을 가방고리에 걸고 다니는 학생들은 많이 보셨을 겁니다. 요 귀여운 무민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랍니다

 

 

무민원화전의 특징은 비단 어린이들 뿐 아니라, 치열한 사회생활 속에서 마음의 위안과 치유를 받고자 하는 어른들에게도 힘이되는 교훈적이고 따뜻한 내용들이 많이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가족단위 나들이로 추천드립니다

 

 

 

무민원화전 Moomin

요 귀여운 녀석이 무민입니다. 마치 하얀 하마처럼 생겼는데, 실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트롤이라고 하네요. 반지의 제왕을 봐서 그런지 트롤이라면 좀 못 생기고 별로 안좋은 이미지로 생각했었는데 요렇게 예쁜 이미지도 있군요

 

 

무민원화전 Moomin

 

아니, 그렇게 하지 말자. 혼자 이겨내도록 해야지 . 지금 고생하면 앞으로는 훨씬 튼튼하게 자랄거야

무민 원화전 안내사이트에서 봤던 내용인데요,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무민원화전 Moomin

입구에는 이렇게 무민이 연재되었던 일러스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무민원화전 Moomin

이제 본격적으로 전시를 보러 들어가 볼까요....

 

 

무민원화전 Moomin

우선 입구에는 이렇게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네요. 하얗고 귀여운 무민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 뒤로는 무민이 연재되었던 스토리들이 책처럼 진열되어 있구요

 

 

무민원화전 Moomin

무민원화전 Moomin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랍니다. 전시회 성격상 전시장 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만 , 중간 중간에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서, 여기서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뛰어 다니는 무민의 모습이 너무 귀엽죠?

 

 

무민원화전 Moomin

 

무민원화전 Moomin

입구에는 무민의 역사가 쭈욱 설명되어 있습니다

무민은 이미 ‘소설’, ‘만화’, ‘그림책’, ‘동화’, ‘사진책’ ‘애니메이션’과 ‘영화’, ‘연극’, ‘발레’, ‘오페라’ 등을 통해서 문학적,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며 핀란드, 스웨덴을 포함한 북유럽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을 거쳐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했구요 핀란드 현지를 가야만 접할 수 있었던 몇몇 아트웍스와 일반 공개가 되지 않고 있는 개인 소장 및 저작권자가 소장하고 있는 무민 원화와 관련된 여러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무민의 가족과 친구들

 

무민의 작가인 토베얀손은 1945년 무민 소설로 부터 시작해서 무려 50여개국의 언어로 그의 작품들이 소개되었고, 1966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어워드, 1976년  프로 핀란디아 핀란드 국민훈장등을 받은 핀란드의 대표 작가입니다

 

 

무민원화전 Moomin

무민의 시작은 조카들을 위해 글을 쓰던 토베 얀손이 처음 그리면서 시작되었는데, 전시회 내내 초기 무민의 그림부터 최근의 무민까지 변해가는 모습들도 재미있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무민원화전 Moomin

 

일하고 사랑하라  To Work and To Love --토베 얀손 Tove Jansson

 

 

무민원화전 Moomin

Love is Charming  -- 무민의 겨울

 

 

무민원화전 Moomin

 

밖은 세상이 끝날 것처럼 너무 고요해. 참 여기에 세상 끝까지 가 본 사람 있어?  -- 무민의 겨울

 

 

무민원화전 Moomin

 

내 인생의 진짜 시작은 소중한 친구를 만난 날이야  -- 무민 파파 회고록

 

 

무민원화전 Moomin

 

최고를 꿈꾼다면 최악도 준비 해야지  -- 보이지 않는 아이

Hope for the Best and Prepair the Worst

 

 

무민원화전 Moomin

전시회를 보는 내내 원작의 그림들과 초기 원화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이렇게 무민에 이야기 속에 담겨진 의미있는 이야기들도 하나 하나 구절들이 마음 속에 와 닿았습니다.

 

 

 

무민원화전 Moomin

전시가 끝나는 출구에 이렇게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구요

 

 

무민원화전 Moomin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민 색칠하기 코너.....
무민 밑그림에 색연필이나 사인펜으로 색칠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예요.....

 

 

무민원화전 Moomin

보기에도 아찔할 만큼 귀여운 무민들이 벽면을 가득 매우고 있습니다

 

 

 

무민원화전 Moomin

전시를 마치고 나오면 기념품을 파는 곳이 있는데, ㅎㅎ  가격은 만만치 않네요

 

 

 

올해가 핀란드 독립 100주년이라고 하는데, 그 기념 문화 행사겸 해서 열리는 전시라고 하네요

 

 

무민원화전 Moomin

 

추석 연휴 가족들과 시간 보내기 좋은 곳 입니다....

ps. 무민이 뭔지 모르시는 분은 재미 없데요 ^^

 

전시기간 : 2017.09.02(토) ~ 2017.11.26(일)

전시시간 : 11:00-20:00 (입장마감 오후 7시), 11월은 11:00-19:00 (입장마감 오후 6시) ※ 매월 마지막주

휴 관 일  : 월요일 휴관 (9/25, 10/30)

전시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1전시실,제2전시실

요금 : 성인(20세 이상) 13,000원 / 청소년(14세~19세) 11,000원 / 어린이(36개월 이상~13세)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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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 이야기 - 바람에 새겨진 역사 (칭기스칸, 칭기츠칸)

일상 다반사/책 한권의 여유 2017.09.30 11:47

유목민 이야기 - 바람에 새겨진 역사

김종래 지음 / 자우출판

이 책을 단순히 유목민의 이야기, 칭기스칸의 전투와 원 제국의 세계 정복 이야기쯤으로 생각하고 읽기 보다는 현재 도래하고 있는 방향과 흐름이 없는 세계 경제의 잔혹한 생존 경쟁과 피아 구분이 없는 융합과 혁신의 세계관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한번쯤 생각해 보고 책을 접한다면 보다 깊은 insight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란 생각이 든다.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너희들은 이처럼 단단해야만 할 것이다. 아무도 믿지 말아라. 어떠한 적도 믿지 말아라. 생명이 위험할 때 서로를 돕고 의지해라. 나의 법 자사크를 순종해라. 결론에 이른 모든 행동을 수행해라.

 

칭기스칸은 중요한 손님이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겔 생활을 하며 유목 관습을 유지했다. 따뜻한 흙벽 속에 사는 날 제국이 망할 것이다. 란 그의 유언은 몽골제국을 150여년 동안 지속한 힘이었다.

 

내 자손들이 비단옷을 입고 벽돌집에 사는 날 내 제국이 망할 것이다

 

지구를 좁힌 사람들.....
우리는 1천년전 지구를 지배하는 두 문명은 이슬람 문명과 중국 문명이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기독교 문명은 고여있는 물과 같았다......  이 모든것을 뒤흔든 것이 완전히 새로운 제국의 출현 이었다. 그것은 몽골 제국, 즉 칭기스칸의 제국이었다.

 

칭키스칸의 제국은 13세기말까지 태평양에서 동유럽까지 시베리아에서 페르시아만까지 팽창을 거듭했다. 그와 그의 후손들은 유라시아대륙을 아우르는 광대한 자유무역 지대를 만들어 냈고, 동서양 문명의 연결을 강화했다. 그는 끝없는 범위의 잠재적인 자유무역 지대를 만들어 냈다.

 

읽고 나서...

인류의 역사는 혁신의 역사이다. 농경민족이 성으로 둘러쌓인 안정된 땅의 넓이로 힘을 과시할 때 유목민들은 스피드로 힘을 과시했고, 이런 속도는 더 넓은 땅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은 서로 다른 문화권과의 연결을 통해 제3의 문명과 새로은 혁신을 유발케 했다.

최근의 혁신의 흐름은 융합과 연결이다.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엄청난 data를 연결하여 의미있는 내용을 뽑아내고, 이를 통해 창조적 혁신을 이뤄내고자 하는 것과 부합되는 면이 없지 않다.

기업이 잘 하는 영역만을 가지고는 백년을 넘길 수 없듯이, 안정된 성 안에서의 혁신은 미래를 가져다 주지 못한다는 것을 유수의 외국선진 기업 사례에서 보아 왔다. 단순한 유목민 이야기에서 미래의 Insight를 받은 느낌이랄까....
앞 부분은 지루할 수 있지만 중반이후로 갈 수록 책을 읽는 속도도 그들처럼 점점 빨라지며 뭔가 정리 되어 가는 느낌이 들었다.  오랫만에 읽은 강추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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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어머니와 30세 아들의 세계여행기,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 태원준

일상 다반사/책 한권의 여유 2017.09.26 23:12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60세 어머니와 30세 아들의 세계여행기

태원준 / 북로그 컴퍼니

제목부터 재미있다. 한동안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60세 어머니와 30세 아들의 세계여행을 다룬 책,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엄마는 아들이 자랄때까지 평생 가게만 운영했던 그런 우리 일상의 엄마다. 전혀 가능할 것 같지 않던 어머니와의 여행속에
엄마는 잊혀졌던 엄마를 다시 찾을 수 있었고 아들은 그런 엄마를 보며 또 다른 여행을 꿈꾼다

 

 

여행을 시작하며 블로그에 올린 하루 하루의 여행기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이제는 여행작가가 된 태원준작가의 이야기...  우연히 작가의 직접 강연을 들은 적도 있던터라,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본 순간 망설임없이 집어들었고, 어떻게 끝난줄도 모르고 그 자리에서 너무나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 나는 이미 늦었지만, 언젠가는 우리 아이들과 같이 이런 여행을 꿈꿔 볼 수 있지 않을까?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자식이 어렸을때는 엄마가 자식을 지키고 염려한다. 하지만 나이가 든 엄마는 어느 순간 자식에게 모든 걸 의지한다. 그러니 나는 엄마를 지키고 염려해야 한다. 이 짠한 사실을 깨닫기 위해 나는 엄마와 여행을 떠난 건 아니었을까.

-엄마는 살면서 처음으로 내일이 막 궁금해져.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엄마가 되기 전에는 당신에게도 소망하는 내일과 기대하는 미래가 있었을 텐데, 엄마가 된 이후로는 자신을 내려놓은 채 온전히 누나와 나만을 위해 살았다는 사실을...

-대자연 앞에 서면 인간이란 존재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바욘 사원 앞에 서니 이런 장엄한 건축물을 만들어낸 인간 역시 한없이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도대체 나와 얼마나 다른 인간들이었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사원을 만들 수 있었단 말인가.

-가능할 거라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이뤄지고 있다. 언제 품어봤는지도 모를 열정이 자꾸만 샘 솟는다. 그래, 나는 여행중이다.

-사람 마음을 훔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다. 그저 나의 마음을 먼저 전하면 될뿐.

-오늘 일도 모르는데 내일 일을 뭘 그리 고민해? 시간을 좀 두고 생각하면 답이 나오겠지

-이 여행을 시작하기 전엔 미처 몰랐던 게 또 하나 있다면, 바로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철드는 시간은 따로 있지 않다.는 사실이야.엄마는 네가 인생의 모든 지혜를 가지고 있을 거라 가늠하는 나이 많은 어른이지. 하지만 나는 내가 길 위에서 더욱 성숙해졌다는 사실을 인정해. 내가 여행을 떠나기 전에 현재를 있는 그대로 즐기며 나를 나로 바라봤던 시간이 언제였던가. 순간순간 떠올린 회고의 시간을 보내며 다시 한 번 마음의 키가 쑤욱 자랐다는 말이다.

-나는 그 시간 속에서 온전히 나의 이름을 다시 찾고자 노력했어. 누군가의 엄마 아내 딸이 아닌 나 자신을 만나고 싶었던 거지. 아직 어린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불릴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란다. 그 사실을 나는 여행을 와서 다시금 깨달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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