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아침이슬 그리고 푸르른...

일상 다반사/사진과 에세이 2017.08.28 07:43

여름 아침이슬 그리고 푸르른...

 

이른 아침에 숙소를 나왔습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여행지에서는 좀 더 부지런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아침 바람 쐬러 나왔던 밖에는 아침 이슬이 대롱 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봄에 새로 피어나는 줄기의 녹색은 보다 연한 연둣빛을 띄고 있어,
신록이라고 하면 한층 청초한 푸르름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여름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영글어 가는 벼는 신록을 연상할 만큼 푸르고 청초하기만 합니다

 

 

 

뜨거웠던 한여름의 열기를 견디면서도
아침이면 이렇게 청초한 이슬을 머금는 또 하루가 소중하기만 합니다

 

 

 

 

이 여름이 지나면 머지 않아 오늘 아침의 소중함이 결실을 맺겠죠

 

 

 

이렇게 한여름 논에서는 가을을 기다리며 벼가 익어만 갑니다....

오랫만에 푸른 녹색을 만끽했던 아침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 격려칭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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