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월정리 바다앞 빵굽는카페라블

2017. 3. 10. 00:04국내 여행/제주도

반응형

 

제주도 월정리 바다앞 빵굽는카페라블

 

요즘 제주도에는 너무나 예쁜 카페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나 봅니다. 특히 예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바닷가 앞 카페들은 하나 하나가 색다른 멋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 본 곳은 바다가 예쁜 월정리 해변앞 카페들중 빵굽는 카페 라블입니다.

 

빵굽는카페라블

 

 

 

위치는 월정리 해변 앞 카페들이 늘어선 거리의 끝부분에 있네요....

 

 

 

 

유난히 바닷물이 맑고 에메랄드 빛이 나는 예쁜 월정리 해변에는 여러 카페들이 많은데요, 카페마다 이런 소품들을 가져다 놓고 예쁜 사진들을 찍으려는 고객들을 유혹하지요

 

 

 

 

파란 바다와 작은 벤치가 서정적 분위기를 물씬 지어 내죠.... 바다가 어찌 저리 파란지....

 

 

 

바닷바람이 세찬 날이었는데, 하늘에는 구름 사이로 빛내림이 시작 되려 하고 있었습니다

 

 

빵굽는카페라블

 

바람도 좀 피하고 따뜻한 커피한잔 안 마실수 없어 찾아간 곳은 통유리로 밖이 보이는 카페 라블입니다

 

 

 

 

이렇게 앞자리에서는 커다란 통유리를 통해 밖의 푸른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수 있었네요

 

 

 

 

좀 아쉬운 건 바로 앞이 카페 주차장이어서 주차된 차들때문에 좀 화면이 지저분해 보이는 것 .....

 

 

빵굽는카페라블

 

 

빵굽는카페라블

 

안쪽에는 제과점처럼 마음에 드는 빵을 골라 커피와 같이 계산하고 드실수 있습니다

 

 

빵굽는카페라블

 

 

빵굽는카페라블

 

라블이 뭔가 하고 봤더니, 라임 블루에서 이름을 따 온거네요....

 

 

빵굽는카페라블

 

따뜻한 커피와 차,,,, 그리고 맛있는 빵

그리고 시원하게 탁트인 제주 바다...

맘껏 행복해 집니다

 

 

빵굽는카페라블

 

 

빵굽는카페라블

 

이렇게 앉아 바다 구경도 하다 , 잠시 나가서 사진도 좀 찍고, 바닷 바람도 좀 맞아보고, 다시 카페에 들어와 차 한잔 마시고....
이러는 사이 그냥 그냥 시간이 지나 가네요..... 맘껏 호사스런 시간을 보내 봅니다

 

 

 

해질녘이 되면서 해가 넘어간 자리에는 어둠이 밀려드네요.... 이렇게 바다에서 맞이 하는 저녁은 또 다른 기분이 들구요....

 

 

 

월정리 바닷가에는 카페들이 많아 여기 저기 골라 가는 재미도 있긴 하지만, 차를 가지고 가셨다면, 한창 붐빌때는 차를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냥 가다 차 댈 곳이 있으면 거기가 당첨된 오늘의 카페 인 거죠 ^^
개인적으로 뭐 어디를 가도 분위기는 비슷하니까요....   이 저녁 월정리 해변의 맑은 바다와 맛있는 빵 생각이 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