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FO를 연상시키는 건축의 아름다움 - 인천국제공항

2013. 4. 28. 22:06국내 여행/인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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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공항 픽업이 있어, 오랫만에 인천공항에 다녀왔습니다.

공항이란게, 딱히 여행을 떠나는 길이 아니라고 해도, 아직도 어린애들 처럼

비행기와 멋진 파일럿, 예쁜 스튜어디스, 외국인들,

그리고 당장 비행기를 타고 먼곳을 떠날것 같은 왠지 모를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부지런히 어디론가 먼 여정을 떠나는 항공기들.......

참고로 인천공항은요.....

1992년 11월 착공해 2001년3월 개항하였으며, 여객터미널에는 에스컬레이터 130대, 엘리베이터 104대, 자동보도 46대,
수화물 운송설비 4대 등 승객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매장·면세점 등 각종 상업시설과 귀빈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활주로는 길이 3.75km, 폭 60m짜리 2개가 설치되어 있어 활주로가 1개뿐인 여타 공항들과 비교해 항공기의 이착륙이 편리하고
각 활주로마다 초대형 여객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관제탑은 높이 100.4m에 넓이 179㎡로 세계에서 3번째 규모이다.
< 다음 백과 사전 >

 

 

인천 공항을 상징하는 조형물은 뭐니 뭐니 해도, UFO라 일컬어지는 천정의 모양이 아닐런지요

밋밋한 외국 공항들에 비해, 세련된 조형미가 느껴지는 예술작품 같은 모양이죠

 

 

 

 

지상 주차장에서 입국장쪽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천정위에 앉은 모형은 영락없는 UFO 모형이죠 ^^

 

 

 

자연창을 통한 실내 조명도 밝게 유지되고 있구요

 

 

 

이곳을 통해 입국장쪽으로 연결되는 구름다리를 넘어갈겁니다

지하층에는 공항열차가 연계되어 있습니다

 

 

천정의 모형입니다. 정말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무빙워크가 연결된 이동로인데, 마치 스타크래프트 영화에 나오는 미래 우주 도시 같습니다

 

 

 

러시아어를 쓰시는것 같던데, 연신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담아 가시더군요 ^^

 

 

지하층에는 이와 같이 사계절 실내 스케이트장이 있답니다

바닥은 강화 플라스틱 소재 같던데, 얼음은 아니구요,,,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의 실루엣이 너무나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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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공항의 풍경이죠 ^^

 

 

 

 

스케이트장의 이름이 아이스 포레스트 군요 ^^

 

 

 

그 옆은 공항열차 타는곳이 바로 연계 되어 있답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43분 이랍니다 ^^

 

 

 

패스게이트를 넘어 여객 터미널로 가 봅니다.

오늘 여기 온 목적은 사진 출사가 아니라 픽업이니까요 ^^

 

 

 

국내 반입이 안되는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군요,

무심히 들고 오는 외국의 과일이나 꽃들도 검역대상 이군요

 

 

패스게이트는 역시 무빙워크이군요....

게이트를 넘어 입국장에 도착.... 여기서 또 놀란건,,,,,,

입국 비행기의 게이트는 F 게이트, 제가 있던곳은 A게이트... 정 반대에서 T_T

다시 열심히 F 게이트까지 늦을새라 뛰어 가보니.....

 

 

비행기는 도착해서 아직 수하물검사 중이군요....

인천공항 정말 크군요,,, 아니 커도 너~무 커요....

입국 픽업시에는 미리 어떤 게이트로 입국하게 될지 안내데스크에서 미리 확인하시는게

도움이 될 둣 합니다..... ^^

 

 

일행분들과 다시 주차장을 향해 나가다 보니,

 

 

어느새 UFO가 출발 직적의 포즈를 취하고 있군요 ^^

언젠가는 정말 우주를 여행하는 날이 있을테고, 그때쯤 인천공항에서는 정말 UFO 같이

생긴 비행기를 띄울수 있을까요?

 

괜히 가슴이 싱숭생숭해 지는군요 ^^

그냥 가방하나 메고 떠나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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