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여행 일정 및 꼭 가볼만한 곳 해볼만한 것 정리(보라카이 4박5일)Boracay

2015. 8. 5. 07:00해외 여행/필리핀]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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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Boracay 여행 일정 및 꼭 가볼만한 곳 해볼만한 것 정리

보라카이 4박5일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눈꽃처럼 하얀 백사장, 그리고 황홀하기 그지 없는 석양......

이 모든것을 갖추고도 재정적으로도 덜 부담스러운 곳 ^^

필리핀 보라카이 Boracay를 돌아 보겠습니다

 

 

 

 

 

1. 화이트비치  2.화이트비치 스테이션3     3.윌리스락   4. 블라복비치   5. D-Mall

 

 

 

 

필리핀 보라카이섬은 비행기로 약 4시간정도, 거기서 차와 배를 타고 1~2시간 정도 더 이동합니다.

시차는 우리나라와 1시간 차이가 나기때문에, 시차적응에도 전혀 무리가 없구요,

오히려 1시간 늦다보니 아침 일출을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세부패시픽, 필리핀항공, 에어아시아가 취항하고 있습니다.

저는 세부 패시픽을 타고 ~~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하트 구름 ^^

시작부터 기분 좋은 여행

 

 

까띠끌란 포트 터미널 Caticlan Port Terminal

이곳 해상터미널에서 방카라 불리는 양쪽에 보조 날개달린 배를 타고 보라카이섬으로 출발합니다

 

 

재미있는 보라카이섬의 탈거리 방카

 

 

 

보라카이섬의 주요 교통 수단인 트라이시클 입니다.

오토바이와 보조 캐리어에 붙어 있는 바퀴까지 해서 바퀴가 셋, 트라이 시클 이죠 

 

 

 

화이트 비치  White Beach

위 지도의 1번 지역, 보라카이섬의 중심지이고 말 그대로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너무 아름다운 곳 화이트비치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흰 뭉게 구름, 그리고 바다위에 떠 있는 수많은 세일링 보트

이름 처럼 하얀 산호가루가 곱게 부스러져 모래사장을 이룬 곳

정말 이국적인 분위기에 눈이 즐거운 곳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White Beach Boracay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White Beach Boracay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White Beach Boracay

 

 

 

 

디몰 D-Mall

위 지도의 5번 지역, 보라카이섬의 중심 상업지역인 디볼 D-Mall 입니다.

각종 식당, 펍, 그리고 쇼핑몰들이 들어서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저녁이면 화이트비치 해변가에서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 한잔이 너무나 좋은곳입니다

 

 

디몰 입구에 있는 버짓마트 Budget Mart 에서 음료, 간단한 필요용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산 미구엘 맥주 양껏 사다 숙소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시는 재미도 빼어 놓을수 없죠!!

 

 

 

 

보라카이의 대표적 펍 & 레스토랑인 에픽 Epic

 

 

 

이탈리안 식당으로 유명한 아리아 Aria

 

 

 

 

보라카이에 가면 빼어 놓을 수 없는 과일이 망고, 그 망고로 만든 빙수인 망고빙수로 유명한 할로위치 Halowich

 

 

호핑투어(Hopping tour)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스노쿨링과 낚시, 그리고 풍성한 현지 식사를 엮은 관광상품이 호핑투어(Hopping tour)입니다

위의 지도에서 5번 스테이션3에서 주로 출발을 하구요,

방카를 타고 나가면, 산호초가 무성한 곳에서 낚시줄에 조그만 새우를 끼워 내려보내 열대어들을 잡는데요

맘같지 않습니다.....  정말 안되는 경우 가이드 아저씨들이 몰래 물고기를 잡아주기도 한다는....^^

 

 

보라카이 호핑투어

 

이렇게 방카주변에서 스노쿨링을 즐깁니다. 물이 맑아서 조그만 빵조각을 뜯어주면 물고기들이 금방 모여듭니다

 

 

 

보라카이 호핑투어

 

 

 

방카에서 바라보는 화이트 비치의 모습

 

 

 

바다위에서 호핑투어를 마치고 섬에 도착해서 맛보는 현지식사

 

 

선셋 세일링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선셋 세일링......

보라카이섬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석양을 세일링 보트를 타고 즐겨보는 자유

 

 

해질 무렵 화이트비치 바닷가에는 세일링보트들이 줄지어 손님을 기다립니다.

 

 

 

 

세일링 보트의 날개부분에 망사처럼 끈으로 엵인 부분에 걸터앉아 찰랑이는 바다를 발끝으로 간지럽게

느껴보구요, 은은하게 부서지는 햇볕을 느껴보는 시간....

정말 낭만적이고, 평화로운 시간을 만끽할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곧이어 떨어지는 해가 남기고 간 해의 잔 빛이 바다위에 비춰지기 시작하면서

선셋의 대미가 장식됩니다....

 

 

 

선셋의 마지막은 이렇게 불타오르다 오렌지빛과 분홍색, 그리고 보라색이 뒤섞인 하늘을 보여줍니다

언제나 이 시간이면 석양을 볼 수 있구요, 꼭 놓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황홀한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석양

 

 

 

 

화이트 비치 여명

전날 보았던 석양의 기억이 가득하시다면, 다음날 아침 여명을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한국보다 1시간 늦기때문에, 일출을 보시려면 한국 보다 한시간 늑장을 부려도 된다는 행복한 사실 ^^

게다가 여기는 적도 부근이어서 일출 시간과 일몰 시간이 항상 일정하다고 합니다..... 

 

 

 

화이트비치의 일출은 이렇게 고요하고 잔잔한 바다위로 붉은 기운이 내려오면서 시작합니다

새벽임에도 따뜻한 날씨 덕분에, 발끝으로 바닷물을 적셔보기도 하구요

 

 

 

점점 붉은 기운이 하늘을 감돌며, 하얀 뭉게 구름 사이로 빛내림이 시작됩니다

 

 

 

 

이 아침의 아름다운 여명을 맞으며, 또 하루를 시작하는 이 곳 사람들의 일상이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뜨겁고 열정적인 하루가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윌리스 락 Willy's Rock

지도의 3번 지역으로, 화이트 비치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아래와 같은 신기한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윌리스 락이라고 부르는 포인트입니다.

 

 

 

멀리서 보면 마치 군함같은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바위 위에는 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맨 위에는 성모 마리아 상이 있어, 여행객들과 현지인들이 아침에 예배를 드리곤 합니다.

아침에는 물이 빠져있어서, 걸어서 이곳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블라복 비치 Bulabog Beach의 여명

화이트비치는 굳이 얘기하자면 방위가 서쪽입니다. 아름다운 일출에 눈이 호강을 했으니,

동쪽 해안으로 가면 더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보라카이의 동쪽 해변인 블라복비치로 가 보겠습니다.(지도의 4번)

 

 

화이트비치보다는 거친 모래사장이구요, 주로 바람이 세서 해양 스포츠를 많이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곳 역시, 뭉게 구름 사이로 황금빛 일출이 시작됩니다

 

 

 

 

화이트비치에서 봤던 아침과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온통 황금빛 하늘과 바다가 펼쳐지고, 이곳에서도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이 배를 타고 나가시네요

 

 

 

 

한창 여명이 지나가고 나면 이렇게 조용한 또 하루가 시작됩니다

자동차 소리도 없고, 오직 잔잔히 일렁이는 물소리만 귀를 간지럽히는 블라복비치의 아침입니다

 

 

 

스콜 Squall

열대지방답게 건기임에도 언제라도 이런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건기에는 금방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만,

 

 

이렇게  테라스에서 쏟아지는 비를 즐기는 것도 여행자만의 특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 친구가 있으니까요....

 

산미구엘 San Miguel

 

 

바로 이 친구 산 미구엘입니다.

버짓마트에서 잔뜩 사다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이녀석과 이렇게 쏟아지는 비를 즐기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다운 곳

바로 보라카이 Boracay 이니까요

 

 

다음 메인에 소개되었네요감사합니다 축하2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꾹!! 격려와 칭찬을 뿌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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