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 타운 나들이 - 인천 가볼만 한 곳,인천 차이나타운,선린문

2013. 8. 13. 00:51국내 여행/인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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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차이나 타운입니다

차이나 타운 하면 생각나시는게 어떤게 있으신가요?

가장 먼저 자장면의 원조인 공화춘도 있구요

공갈빵가게들도 많구요...

 

그것들 보다는 간단한 차이나타운의 향취만 스케치 해 보겠습니다

봄에 찾아갔던 사진이네요 ^^ 양해해 주시길...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인천역에서 내리셔서 잠깐 걸으셔도 되구요,

차를 가져가신 경우, 공화춘을 지나면 요기 선린문 근처 3층짜리 대형 음식점들이

꽤 많습니다. 여기서 간단히 식사하시고 잠깐 돌아보고 오겠다고 하면

간단히 주차 하실수 있구요....

위 사진의 양 옆이 모두 음식점입니다...

 

 

 

 

 

 

 

선린문 입구구요,,, 여길 통해 쭉 올라가면 인천 앞바다를 볼수 있는

자유공원까지 가게 됩니다.

 

 

 

 

 

 

중국분들은 빨간색을 좋아한다죠,,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을 가도 차이나타운 하면 빨간색 기둥과

문루가 우뚝 솟아있죠...

 

 

 

 

올라가는 계단에 돌마다 장난스레 칠을 해둔게 보이네요...

의미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런식으로요....^^

 

 

 

 

 

 

 

 

한참을 걸어올라가면 자유공원이 보이고,

맥아더 원수의 동상이 보입니다.

한동안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었죠....

 

 

 

 

 

 

한참을 돌아 내려오면 벽화 거리가 나옵니다.

제목은 "삼-국-지"

위 그림은 적벽대전의 모습이구요

 

 

 

 

아래는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가 도원결의 하는 모습을 그려놓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삼국지의 전편을 벽화로 그려 놓았읍니다.

가끔 차가 자주 다녀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더군요....

 

 

 

 

차이나타운 어디엘 가도 볼수있는 공자의 상입니다

인천의 차이나 타운에서도

중국인들의 문화의 명맥을 이어가려는

흔적들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음식점들에선 중국어로 얘기하더군요...

 

인천의 차이나타운 ...

외국 생각하고 큰 기대를 하고 가면 약간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어렵게 우리나라에 뿌리내린 문화의 한면이라고 보시면서

즐거운 식사하고 오실수 있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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